'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
사진을 보니 어릴적 빨간머리앤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솔직히 얘기하면 구관이 명관이라고..어릴적  TV에서 본 앤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표지를 보듯이 빨간 머리에 엉뚱한 얼굴표정 게다가
빨간머리를 염색을 하고 있는듯한 모습이네요..ㅋㅋ
빨간색도 이쁜데..ㅎㅎ

어떠한 상황에서든 밝고 명랑한 기운이 확들죠^^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도

'에이번리 마을사람들'이라고 하여

이름과 간단한 성격등을 기록하여 내용의 흥미를 더하네요~

↑위의 불은색 '*일레인' 에 대한 설명이  

*일레인 ... 자세하게 또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궁금한점을 바로 기록하여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도움을 주네요^^

책을 다 읽고난 후에는 바로 뒷장에 '작가소개'로

작가의 사진과 책을 쓰게된 이유등.. 책속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부분이 담겨 있어서 좋아요^^

와우~ 작가 몽고메리는 빨간머리앤의 작품으로

2년간을 출판사를 알아봤는데, 대부분 거절했다고 하네요.

아주 오랫동안 우리들에게 사랑을 받은 책인데..

이를 거절한 출판사들은 땅을 치고 후회했겠어요..^^

빨간머리엔의 장소가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지니..

정말 실물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물론 작가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쓴 글이라고는 했지만..

빨간머리앤의 방은 만화에서 본것보다

정말 아담하면서 화사한게

사랑스런 앤의 방이 맞아요^^ 

몽고메리작가는 빨간머리앤의 작품이후 속편을 계속 썼는데,

지나치게 감성적인라는 이유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네요~

그래도 앤의 친구들은 어찌 지내는지..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왠지 이야기 이후에도 음~ 잘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맘이 따뜻해지면서 좋네요^^

후속편의 제목까지 있어서 정말 궁금하면 함 찾아 읽어보는것도 방법이겠어요~

상상하는것을 좋아하는 앤의 모습..

전 어렸을때 저렇게 창밖을 내다 보고 싶었는데..

저런집에서 살아보지 않아 그냥 상상만 했지요~ㅎㅎ

 세계문학 생각시루

독후활동 자료로 마지막장에 부록이 하나 들어있네요~

앤의 모습에서 지금의 나를 표현하면 되나요?

 빨간머리앤의 모습에 얼굴표정만 넣으면 되요~ㅋㅋ

그리고 옆에는 빨간머리 앤을 표현한것 처럼 나를 소개하면 되네요^^

표현의 자유가 여기 있었군요^^

 

빨간머리앤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졌었구요..

마지막에는 그냥 동화가 아닌

생생한 작가소개와 그시대의 배경을 살짝 엿볼수 있었고

등장인물의 그후 이야기 까지..

그냥 지나치는 동화가 아닌

정말 살아있는 이야기처럼 느껴지네요^^

정말 재밌는 책

세계문학 책시루

궁금하시죠~

함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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