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꿈 / 내 이름은 온리원

내 이름은 온리원
조이수 지음, 유영근 그림 / 예꿈 / 2011년 5월

[내 이름은 온리원]



8살 리원이의 이야기를 통해
반성을 했답니다.^^




금이야~ 옥이야~
부모의 마음은 다 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방법의 차이이겠죠.
먹이를 주느냐~ 먹이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느냐~




리원이는 엄마에게 정말 귀한 아이에요.
종일 리원이와 함께 하고 싶어
회사도 접고 제과점을 운영할만큼 아이에게 올인한 가족이죠!
학교에 입학을 한후에도 등하교길에 늘 친구가 아닌 엄마가 함께 했구요.
장기자랑시간.. 창밖에서 리원이를 지켜보는 엄마를 힘입어
리원이는 노래도 잘 부를수 있었네요.
덕분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최고의 칭찬도 받았구요.
저학년때에는 여느 엄마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미술숙제가 엄마의 숙제인양..
정말 너무 열심히 해주셨어요..^^
하지만 이건아니죠..(만들기라면 모를까~ㅎㅎ)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엄마가 그려준 그림을 들키게 되고
'엄마등에 붙은 껌딱지, 뻥쟁이, 똥자루등..'
생에 최고의 좌절을 알게되는 순간이네요.

그날밤 꿈을 꾸게 되는데..
커다란손이 나타나
비밀? 애벌래, 번데기, 나비, 하나, 둘, 셋!!!
ㅎㅎㅎ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을 깨달을 리원이는
스스로 일어나 씻고 옷입고 학교가는것까지
혼자서 하게 되네요.
"커다란 손이 가르쳐준 비밀이에요!
하나, 둘, 셋!
내 힘으로 껍질을 벗어야 나비가 될수 있다..!!
리원이는 나비가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될수 있을까? 
 예비초등학생이 될 우리 친구들과 어머님들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는 성취감 아주 중요하다는것!
리원이의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에게 먹이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