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조용히 와닿는 문장이네요.
영화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예요.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가는 문장입니다.
진지하게 쓰려고만 하면, 제가 쓰는 이야기는 비현실적인 것이 되어갑니다. 이 세계나, 이 사회의 리얼리티를 그리려고 하면, 그것은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됩니다.
구미코가 주인공 `나`를 일부러 떠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다행스러운 한편 그녀가 어딘가에 갇혀있다는 사실에 몹시 분하네요. 역시 그녀석이 한짓일까요. 얼른 도서관에서 3권을 빌리러 가야겠어요. 정말 흡입력이 강한 소설입니다. 역시 하루키님!!
아직 몇 페이지밖에 못 읽었어요. ㅠㅜ 앞으로 열심히 네이버 사전의 힘을 빌려서 번역?!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