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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 - 젊은 엄마들의 솔직한 임신과 출산, 육아 이야기
민이맘 외 지음 / 이젠미디어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30대 초반에 결혼을 한 새내기 엄마입니다. 저는 막내동생과 14살 차이가 나서 어렸을때 제가 동생을 직접 다 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아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기는 시끄러운 존재고.. 말썽쟁이고 사납다 라는 강박관념때문에.. 결혼두 늦게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어야 하는 입장에서 맘스다이어리라는 책이 제가 아이를 좋아하게 되고.. 좀 친해질 필요가 있을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맘스다이어리 사이트도 유명하고 엄마들끼리 입소문도 대단한것 같고.. 제 친구도 여기서 일기를 써서 책으로 냈다는 얘길듣고.. 뭔가 하는 마음에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책을 한 페이지씩 읽어내려갈때마다 아이의 존재가 한 가정의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자라야하는지.. 아이는 무서운, 시끄러운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고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가족이라는것을 깨닫고.. 참 좋은 책이 세상에 생명처럼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새생명을 한페이지씩 내용을 엿들을수 있어서 좋았고, 힘들게 아이를 낳았다는 얘기를 들으면.. 저도 같이 가슴이 아프고 뭉클했습니다. 읽는 동안 내내 눈물만 흘러서.. 이 세상에 이런 감동적인 책은 다시는 없을꺼란 생각도 들면서.. 이 세상에 엄마는 참 위대하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맘스다이어리를 통해서 제가 태어날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주고 싶고.. 아이를 함부로 여기지 않고 소중히 키워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처럼 아이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고 있거나 예비엄마들이 읽으면 좋은 책 같네요~!! 글을 써주신 맘들.. 정말 대단하시고.. 저도 그런 착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