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디어맨을 읽고서 표지도 깔끔하고 500페이지의 두꺼운 분량에 조금 놀랐다! 나는 컴퓨터 과학과 전공자여서 컴퓨터에 관한 내용만 있는건 아닌지 읽으면서도 걱정했다. 하지만 유명한 빌게이츠의 경영보다 뒤에 숨겨진 폴 앨런의 든든한 지지자가 있어서 컴퓨터는 더 발전할수 있었던건 아닐까? 생각해봤다! 책은 두껍지만 그만큼 내용도 알차고 폴 앨런의 회고록처럼~ 일대기를 다룬 책이여서 내 호감을 사기엔 충분했다! 인상좋게 서글서글해보이는 폴 앨런은 어린 빌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로서 컴퓨터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데에 이바지했다. 보통 빌게이츠만 큰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개그계의 유재석이 있다면 박명수가 든든한 지지자처럼 폴앨런도 빌게이츠와 더불어 컴퓨터 초창기 맴버로서 든든한 지지자가 아닐까 싶다! 처음엔 컴퓨터 전반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지만 폴 앨런이 나중에 병이 들어서 회사를 나오고 그 이후로 삶에 대해 도전하는 모습도 담고 있어서~ 어려운 내용만 있는건 아닌것 같다! 폴 앨런은 삶에 대해서 계속 도전하고 개척하는 정신이 남들보다 뛰어나것 같다! 그의 모습에서 많은 도전 정신을 본받고 살면서 배워나가고 싶다! 두꺼운 분량이었지만 읽어보니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꼭 유명한 빌게이츠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와함께 했던~ 지지자들도 알아주고~ 개척정신도 본받고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