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편하고 효율적이고 뭐든지 다 인공지능한테 맡길 태세인 지금 시대인들에게 *인공지능에게 밀리지 않도록 분발하자 인간!*이라는 따끔하게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입니다!처음에는 두께가 은근히 묵직해서 걱정되었는데 감각적이고 세련된 SF라 재밌게 한번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가 있어서 사전에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유익했고 읽고 난 뒤에는 정말 영화같은 소설이라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겠던 책입니다. 또 작가님 인터뷰도 찾아보니까 이건 SF소설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근미래의 현실을 보는 기분이고 낮익게 다가오는 모습이였습니다. 근데 인간은 참 욕심이 많다는 생각에 화가 많이 나기도 했습니다. 겸손을 잊고 살았는데 겸손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우리는 솔직할 수가 없죠... 우리 대신 속 시원하게 *신랄하게 현실을 이야기해주고 욕까지 해주는* 책입니다.^^ 저도 한번 취업했어서 공감이 많이 되고 미래의 사회생활이 위로가 되는 정말 좋은 책이였습니다. 공감이 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취업을 한 친구에게 꼭 선물해주고싶은 책입니다. 책은 작고 글자는 커서 일단 읽을 때 편합니다. 보통 책은 선물도 잘 안주고 잘 안받으려고 하실텐데 이 책은 선물하면 센스있는 선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흘려보내고 있던 삶과 언어의 *끝에서 진득하게 느껴보는 삶과 언어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책입니다.^^ 남다른 깊이에 마냥 푹 빠져버렸습니다. 언어가 이렇게 와닿았던 작품이 처음이었고 언어의 소중함도 처음 느껴서 친한친구를 새로 사귄 기분입니다! 자신에 대한 생각도 제대로 마주하며 소중한 존재이고 타인이 아닌 나 자신만의 내가 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깊이 빠져드는게 헤엄쳐가는게 힘든게아니라 무척 편했고 편안해졌고 종종 힐링하고 싶을 때 또 읽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저의 인생책이 되어 준 가슴벅찬 책입니다!^^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 라비님이 '나는 200곡째에 히트할 수도 300곡째에 히트할 수 있는 가수일지도 모르는데 포기할 수 없지않냐'고 감명깊은 명언을 말하셨는데 이렇게 사는게 힘이 들지만 또 힘이 나기도 한 세상입니다. 이 책도 *존버, 존긍*의 에너지를 주는 책입니다.^^
미운 감정이 조절이 안되서 자꾸 튀어나올 때도 있고 나쁜거라 생각해서 숨기기만 바쁘고 특히 정말 사회생활이 어려운데 이 책은 숨통 트이게 해주는 *소통마법*으로 꽉 막혀있던 소통의 길을 뚫어 왔다갔다가 되는 마음을 시원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