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래미는 24개월이예요
책 두권을 받았는데 바람의 선물과 다먹어버렸네예요
다먹어버렸네는 꿀꿀이가 친구들을 생일에 초대했어요
토끼는 당근을 원숭이는 바나나를 야옹이는 물고기를 준비했던 선물들을 모두 먹어버렸어요
그래서 어쩌나 하고 생각하다가 커다란 케이크를 가지고 생일에 갔는데 꿀꿀이가 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한입에 꿀꺽 다먹어버렸네요
사진이 잘표현되어있구요 숫자익히기에 좋겠어요 책읽으면서 쏙쏙 들어올것같아요
마지막에 사과를 다 먹어 버렸네!
바구니에 사과가 몇 개 남아있는지 말해 보세요 하는 문제도 나와요
뒥쪽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도 나오네요 이렇게요
장난감이나 물건을 천으로 가리거나 뒤로 감추어 사라지는 마술 놀이를 해보세요
바구니 두개에 똑같은 개수의 비스킷을 놓고, 누가 빨리 먹는지 겨루면서 비어있는 상태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가 놀다가 늘어놓은 장난감을 상자에 하나씩 정리하면서 바닥에 장난감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로 만들어 보세요.
놀이해보면 아이들이 참좋아하겠어요...오늘 한번 해볼려구요..
바람의 선물이라는 책은 밤에 번개도 치구 바람도 많이 불었어요
그 다음날 아침 마당에 보자기 공 당근 야구 방망이 호박 토마토가있었어요
그것들로 나누어보고 하다가 그것들을 이용해 놀기도하고 호박과 토마토를 끓여서 먹기도하고 커다란 보자기로 천막같은것을
만들어서 잠도자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바람이 주고간 선물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