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5년차 부부가 읽은 연애책오랜만에 연애관련 책을 읽으니 몽글몽글해지네요이 책은 인스타툰 땃꾸작가가 연인과의 동거생활을 그리며연애할때 한없이 유치해지고 다정해질 수 있도록 만든커플 사랑 기록장이에요사랑을 하면서 다들 유치해져 본 경험 한 번씩 있으시죠? 서로 자기가 더 보고싶다고 삐지고, 괜히 괴롭히고싶고, 나를 제외한 그 어떤 모든사람을 다 질투하고, 못보면 속상하고, 괜히 내 마음 알아달라고 투정부리고 왜 우리는 그렇게 유치해질까요? 이 책의 작가는 이런 유치함을 굳이 숨기지말자고 이야기해요. 작가님은 애정표현이 조금 과격하고 남자친구분은 그 장난을 다 받아주는 극 안정형이라고 하는데, 애정표현은 아끼지않고 할 수 있는 한 하는게 좋다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걸 다 감당해주는 남자친구라니 천생연분인걸요~연애를 해 본 사람,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사람 모두가 이 책을읽으며 하하호호 뭐야 이거 내 이야기잖아? 하며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책 속에 남자친구와 나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수 있는 부분들도 많은데 같이 꾸며나가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며 우리만의 사랑이야기를 기록하는 사랑기록장이 될거에요.데이트에 할 게 없다면 구매해서 같이 해보는 것 추천꿀팁1. 솔직하게 나누기 꿀팁2.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싸우지 말기꿀팁3.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사랑하기
도서제공📚#모두가그렇게흔들리며살아갑니다 🖊️#때지타로 @때지타로📖#모티브 @motivebooks.official이 책은 타로상담 유튭채널 때지타로가 수많은 상담을 통해 만난사람들의 삶과 고민을 바탕으로 전하는 인생 조언서다왜 남들처럼 치열하게 사는데 항상 나만 제자리일까?열심히 달려온 이 시간들이 결국 실패로 끝나면 어떻하지?사람만나는게 피곤하지만 관계때문에 억지로 쥐고 있는가?누구나 한 번 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살아봤을 것이다나도 한참 진로를 결정하고 나아갈 시기에친구들은 다 취업하는데 나는 또 새로운 걸 배워보겠다고학원을 다니며 남들보다 뒤쳐져있던 시기가 있었다.정말 열심히 피곤하게 살았고 노력했지만 결국 지금은 그와 관련된 일을 한다거나 하지 않는다.하지만 그 시간들이 결코 무의미한 시간이었거나 버려진 시간이 아니라 생각든다. 우리는 세상이 정헤놓은 기준과 정답만을 향해 맹목적으로 좇아 살아가곤 한다. 그 기준에서 좀만 벗어나면 낙오자가 되기도 해버리며또 인간인지라 혼자가 되지 않기위해 원하지도 않는 길을 세상속에 융화되기 위해 걸어가곤 한다.작가는 수많은 상담을 통해 이런 이들이 무너지는 이유는완벽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강박감이 만들어낸 무력감때문이라 한다이 책에서는 모두가 말하는 정답을 좇아가기보다는 가볍개 모방하고 인간관계를 덜어내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실패는 있어도 추락은 없다”흔들리지 않는 법은 없다 흔들릴지라도 무너질지라도다시 일어날 용기를 가지는 것, 이 책은 그런 용기를 우리에게 준다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해 하지말고 억지로 관계를 잡고 살아가지말며 오늘, 지금에 집중해보자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간다
도서제공📚#즐거운나의집🖊️🎨#김도경작가📖#웅진주니어 @woongjin_junior 이 책은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으로 현실적인 이웃 갈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함께 살아가는 사이가 되기 위한 집이란 나누는 것이라는 의미를 알려준다. 사건은 곰이 위층으로 이사오고 나서 시작된다. 곰은 이사와서 신이난지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쿵쿵 집안을 돌아다닌다. 시도때도 없이 들려오는 소리에 생쥐는 위층으로 올라가 소음의 고통을 호소한다. 문제가 해결되나 싶었으나 이번에는 생쥐네서 올라오는 고약한 치즈냄새에 예민한 곰이 호소를 한다.생쥐와 곰은 갈등을 피하거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닌 여러방법들을 써보며 모두에게 편안한 즐거운 나의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런 과정속에서 이 둘은 서로릉 이해하고 소통하며 갈등을 해결할 수 있게되고 같이 이웃으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건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20-30년전에는 층간소음은 웬말이더냐... 옆집 아랫집 윗집 누가 사는지 다 알고 반갑게 인사하며 지내고 문도 열어놓고 서로의 집에 왕래하며 살던 시절이 생각난다. 어느 순간부터 개인주의 시대가 만연하면서 누가 이웃인지도 모르는 시대가 와버렸고 바쁘고 지친 현대사회에서 소음은 살인까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결혼 전 개념없는 윗층 사람들때문에 정신병이 걸릴정도로 소음에 시달리며 살았던 적이 있다. 본체 소음에 예민한 나이기도 했지만 정말 기본도덕을 상실할정도로 무개념의 이웃들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때가 생각났다. 가장 즐겁고 편안해야 할 집이라는 안식처가 가장 고통스럽고 쉬지못하는 힘든 공간이 되어버린 것. 곰과 생쥐처럼 해피엔딩의 결말은 아니었지만 다시 돌아가도 나는 나를 지키는 똑같은 선택을 햇을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본다. 더불어 같이 함께 살아가야하는 세상속에서 내가 취해야할 최선의 태도는 무엇일지... 어느 곳에 살든 나와 다른 이웃을 만나는것은 무조건인데 그럴때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생쥐와 곰처럼 행동하기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 그림책을 통해 얻고간다.
도서제공📚#앞니빠진호랑이🖊️🎨#이광익작가📖#제제의숲 @midnightinzeze 요즘 이 책 덕분에 우리 아들 양치 시키기가 수월하다.아이와의 양치전쟁에 허덕이고 있다면 요 책을 추천한다.세살도 안되었던 시절 영검으로 치과검진 갔다가이빨에 충치가 있어 10만원이나 주고 치료를 했던 우리아들사실 어리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양치를 안시킨날도 많았다(미안하다 아들아) 그 뒤로 양치질은 꼭 하고 자는 아들요즘은 스스로 하겠다고 하는 아들이라양치를 하는건지 치약을 먹는건지...칫솔만 물고 다니고 장난만 치는 아들...아들아 앞니 빠진 호랑이 이야기 기억나?맛있는거 많이먹고 양치 안해서 어떻게되었어?호랑이한테 이빨 가져가라할가? ㅋㅋㅋㅋㅋㅋㅋ(협박하면 안되지만 ㅋㅋㅋㅋㅋ어쩔수없음)이 책은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재미있게 만들어진 이야기라 더욱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삼각산에 단것을 좋아하는 귀찮아 호랑이가 있다호랑이는 매일같이 단것들을 먹지만 씻기 귀찮아단것들을 입에 머금은채 잠이 들었다.충치세균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호랑이 이빨을 갉아먹기 시작하는데 다음날 눈을 뜬 호랑이는입이 벌릴수가 없을정도로 아파 주변의 도움도 받아보지만여전히 아파 치과에 방문하게된다.호랑이는 결국 앞니빨을 뽑게되고앞니가 빠져버린 자신의 모습에 무척 속이상하는데마늘과 쑥을 백일동안 먹고 웅녀가된 곰이 양치질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귀찮아 호랑이가 너무 나 같아서 순간 뜨금하기도했다아이한테는 깨끗하게 씻어야한다고 말하고 혼내면서도정작 나는 귀찮아서 가끔 못씻을때도 있고ㅋㅋ아이재우다 잠이들어버려 씻지도 못하고 잔경우도 더러있다... 하여튼 어른인 나도 반성하게하는 책 글밥은 꽤나되지만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아이들이 관심있는 생활 주제라길어도 귀를 집중해 읽는 우리 아들이다. 너무너무 추천해요
도서제공📚#동굴안에뭐야 🖊️#김상근작가 🎨📖#사계절 @sakyejul_picturebook 이 책은 전작 가방안에뭐야? 의 주인공 빨간 가방을 멘 개구리가 13마리의 개구리를 키우게 된 엄마가 되어 내용이 이어져요. 전작에 등장한 올챙이들이 자라서 주인공이 된 셈이죠. 내용이 확장되어 그림책이 이어지다보니 두 권의 책을 연계해서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요. 요즘 개구리 장난감에 빠진 아들이라 책을 더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더라고요.어느 날 아기개구리들이 동궁 앞에 있는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해요. 동굴 안에 들어가고 싶은 아기개구리들은 엄마개구리에게 말해보지만 엄마개구리는 동굴 안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올지도 모르고 어두운 곳은 위험하다며 안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반짝이는 무언가가 너무 궁금한 개구리들은 엄마몰래 동굴 속을 탐험하러가죠. 아기 개구리들은 동굴 안에서 예상치 못한 것들을 만나며 많은 일들을 겪지만 꿋꿋히 헤쳐나가며 반짝이는 친구를 만나게됩니다. 부모라면 자식이 잘되기만을 바라기때문에 굳이 위험하고 뻔히 실패할길을 걷지 않게 하려하죠. 어린 아이만 봐도 넘어질가봐 조심하게 하고 다칠가봐 못하게하고 그러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게되고 실패 좌절 이라는 경험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없기때문애 무언가를 도전할때 두려움이 가득할 뿐이죠. 실패와 좌절만이 난무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할 수는 없지만 무너져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고 이겨내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인 저도 이 아이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게하며 성공과 실패의 두가지 면을 모두 느껴보게 할 것입니다. 동굴안을 들어가보지 않은 아이라 책을 읽으며 동굴속에 무엇이 나올지 상상하게 되고 미로같은 길, 무시한 모양의 돌들을 통하여 무서운 분위기의 배경이 나와서 아이가 엄청 작음 목소리로 쉿 조용히해야해 빨리도망가야해 이러더라고요^^ 괴물에게 잡아먹힐가봐 무서워했지만 결론은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남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