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안에 뭐야? ㅣ 사계절 그림책
김상근 지음 / 사계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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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동굴안에뭐야
🖊️#김상근작가
🎨📖#사계절 @sakyejul_picturebook

이 책은 전작 가방안에뭐야? 의 주인공 빨간 가방을 멘 개구리가 13마리의 개구리를 키우게 된 엄마가 되어 내용이 이어져요. 전작에 등장한 올챙이들이 자라서 주인공이 된 셈이죠. 내용이 확장되어 그림책이 이어지다보니 두 권의 책을 연계해서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을 수 있어요. 요즘 개구리 장난감에 빠진 아들이라 책을 더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더라고요.

어느 날 아기개구리들이 동궁 앞에 있는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해요. 동굴 안에 들어가고 싶은 아기개구리들은 엄마개구리에게 말해보지만 엄마개구리는 동굴 안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올지도 모르고 어두운 곳은 위험하다며 안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반짝이는 무언가가 너무 궁금한 개구리들은 엄마몰래 동굴 속을 탐험하러가죠. 아기 개구리들은 동굴 안에서 예상치 못한 것들을 만나며 많은 일들을 겪지만 꿋꿋히 헤쳐나가며 반짝이는 친구를 만나게됩니다.

부모라면 자식이 잘되기만을 바라기때문에 굳이 위험하고 뻔히 실패할길을 걷지 않게 하려하죠. 어린 아이만 봐도 넘어질가봐 조심하게 하고 다칠가봐 못하게하고 그러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게되고 실패 좌절 이라는 경험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이 없기때문애 무언가를 도전할때 두려움이 가득할 뿐이죠.

실패와 좌절만이 난무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할 수는 없지만 무너져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고 이겨내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인 저도 이 아이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게하며 성공과 실패의 두가지 면을 모두 느껴보게 할 것입니다.

동굴안을 들어가보지 않은 아이라 책을 읽으며 동굴속에 무엇이 나올지 상상하게 되고 미로같은 길, 무시한 모양의 돌들을 통하여 무서운 분위기의 배경이 나와서 아이가 엄청 작음 목소리로 쉿 조용히해야해 빨리도망가야해 이러더라고요^^ 괴물에게 잡아먹힐가봐 무서워했지만 결론은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남을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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