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마법의 세로토닌 테라피!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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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예전과 같이 편안하게 만나기가 쉽지 않아졌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뜸해지고, 행복 지수도 낮아지는 듯하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이시형 박사님의 책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라는 신선한 느낌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나는 과연 행복한가? 물어보면 대답하기 어렵다. 하루하루 비슷한 하루의 연속이다 보니 더 그렇고, 예전처럼 사람을 만나거나, 여행을 가거나, 마음껏 밖에 나가 돌아다니는 것의 제약되다 보니 마음의 여유와 행복감이 낮아지는 것 같다.




 

이시형 박사님을 요즘 텔레비전을 통해 뵙지 못해서 궁금했던 지라 책이 더 눈에 들어왔던 듯하다. 박사님의 세로토닌에 관한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던지라 이 번 책이 반가웠다. 이번 책은 그동안의 이론서가 아닌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와 실천법에 관해 알려주는 책이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왠지 나만 힘들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시기가 있다. 그러면서 나를 탓하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쉽다. 이 책에는 그런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박사님의 특급 처방전이 있다. 물론 어려운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 방법이라서 누구나 할 용 할 수 있는 행동 방법이 씌어있어서 자신의 지금의 상황에 맞는 방법에 대한 Tip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책에는 세로토닌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세로토닌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들어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지만 쉽게 지나치기 쉬운 햇빛을 받으며 20분 산책하기, 밥 잘 챙겨서 먹기, 스킨쉽, 감사하는 마음, 고운 말씨 등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인 듯 하다. 가장 기본이지만 어쩌면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는 그동안 자신을 챙기지 않고 하루를 보내면서, 남을 탓하거나 이유를 붙여가면서 괴로워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도 나와 있지만 우리가 찾고자 하는 행복은 인간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려고 노력하는지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첫걸음 인지 말이다. 그리고 그동안의 책에비해 이해도 쉽고, 우리가 마음만 연다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라 지금 마음의 여유가 없고 행복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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