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 - 초단기 합격의 신이 알려주는 5가지 절대 법칙
이형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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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왕'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부 우등 졸업, 재학 중 행정고시 재경직 1년 만에 합격.
직장 생활 중 USCPA, CFA, FRM, 공인중개사(3개월) 등
고난도 자격증 10개 이상에 초단기 합격.


국무총리실과 조세심판원 공무원을 거치며
유튜브 채널과 강연을 통해 5만 명 이상의 수험생 코칭.
군무원, 공무원 등 교재 저술과 실전 조언으로 '합격 기계'라 평가받음.


이 책의 저자 이형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30년 공부 경험과 데이터로 합격의 핵심을 간파했다.
“합격은 머리의 차이가 아니라 시스템의 차이다."
저자는 책상에 앉기 전 이미 당락이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단언한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인 공부 방법의 뿌리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제대로 갖추어나가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즉,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어떻게 받아들여 내가 잘 활용하느냐,
다시 말해 '녹여 쓰느냐'가 중요하다."
- 13면

공부는 능력, 자세, 주변 사람, 운보다 '공부 잘하는 생각'이 우선이다.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 생각과 태도가 공부 방법의 뿌리다. 이것이 저자가 책상에 앉기 전 승패를 확신한 이유다.


서문보다 먼저 독자를 맞이하는 문장이 있다.
"합격은 가장 열심히가 아니라,
가장 정확하게 준비한 사람의 몫입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단 한 문장을 꼽는다면 이 문장이 아닐까.


시험에는 문제가 있다. 이는 곧 출제자 의도, 시간제한, 과거 출제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출제되는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그 목적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정확히' 준비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다고 공부가 아니다. 집중하지 않은 시간은 버린 것이다. "머리 좋은 놈도 방금 본 놈을 이길 수 없다." 시험 직전에 단권화 노트를 무한 반복하며 틀린 지문을 보고 옳게 고치는 '정확한 포인트'를 잡는 것이 진짜 공부다.


"제발 안일한 생각으로
어벙벙하게 접근하지 마라.
대부분의 시험 문제는 어디서 본 듯한데
기억이 안 나서 틀린 문제다.
대충 시간 때우듯이 앉아있지 말고
정확하게 포인트 잡는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
- 88면


아... 책을 읽을수록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학창시절에 이 책을 봤다면 삶이 바뀌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라 했다. 비효율적인 환경에서 오답을 반복하며 성적 향상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데 비해 성과가 낮다면 근본 원인과 장애물을 식별해 상황을 진단해야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공부라는 세계의 큰 그림을 조망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된다. 그러니 늦었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늦은 만큼 시행착오를 더 겪은 것뿐이다. 그간의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미래에 시행착오를 덜 겪도록 지혜롭게 선택하면 선두와 격차를 줄일 수 있다.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는 공부법을 넘어선 인생 전략서다. 목표에 집중하는 야무진 기술이 가득하다. 깃대를 향해 한 걸음도 낭비하지 않고 몰입하는 전략을 배운 기분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어떤 시험도 단번에 합격할 것 같은 자신감이 솟는다.


노력만큼 점수가 안 나오는 수험생, 방대한 범위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초심자, ​의지력이 약해 강제 장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의지 대신 루틴을 설정해 자동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출제자의 시각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정답을 골라내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무작정 반복하지 않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학습 시간을 단축하며, ​멘탈까지 체계화하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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