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살기로 3년만 - 7년 연속 벤츠 판매왕 신동일의
신동일 지음 / 참돌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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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라는 길을 혹자들은 마라톤에 비유하면서 하는 말이 먼 거리를 가기 위해서는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씩 가야하지 단거리를 뛰는 것처럼 빨리 뛰다가는 쉽게 지쳐서 그만 포기하고 만다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을 20대에 들었을 때는 별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뭔가 하기만 하면 다 성공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살았던 의욕만 많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러나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인생에서의 누구를 비교한다기보다는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여유롭게 살기위해서는 천천히 가더라도 준비하며 가는 것이 참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태공이라는 사람의 일화에서 보면 그는 낚시를 할 때 찌 없는 낚시 줄로 낚시를 즐겼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 눈에는 그것이 허송세월 하는 것으로 보일 줄 몰라도 그는 자신의 이상을 알아줄 군주를 기다리고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철저하게 자신을 준비해 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삶 속에 녹아있는 모습은 한 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도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건 사람의 성향 상 문제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지 실천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필자의 인생에서의 도전은 물론 환경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누구나 그런 환경이 주어진다고 해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참으로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특히 어떠한 일을 주어졌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는 점은 내가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쯤 영업직을 경험해 본적이 있습니다. 상가 분양을 하는 회사였는데 거의 대부분이 뭐랄까 거짓으로 시작을 해서 거짓으로 끝이 날 정도로 많은 거짓말을 해야 했습니다. 물론 영업상 어느 정도의 상술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순진한 생각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성품을 고객에게 팔 때는 장단점을 잘 설명을 해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현실이 너무나 싫어서 몇 칠 되지 않아서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그런 경험에서 보자면 필자에게서 배워야 할 점은 도전의식과 겸해서 자신만의 방식을 생각하는 창의성이었습니다. 어떤 집단이든 전통이니, 조직의 방식이라는 것에 너무 얽매이면 그 안에서의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인데 그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 내는 창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한계를 설정해 놓고 그것 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그것밖에 할 수 없지만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 내는 사람은 생각한 것 이상의 것들을 이뤄내는 것을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시 필자도 자신만의 영업 방법을 생각함과 동시에 가감하게 그 생각한 바를 실행에 옮깁니다. 물론 그렇게 했다고 다 성공하리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삶 속에서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창의적인 생각을 현실에서 실행에 보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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