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 진실과 미래 화폐전쟁
CCTV 경제 30분팀 지음, 류방승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돈의 쓰는 상상은 언제나 즐거움을 준다

 어렸을 초등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머니에게 하던 말이 있었다. “엄마 100원만!” 그러면 어머니는 정말로 돈이 없었을 때 빼고는 돈을 주셨다. 그 돈을 받아 들고 동네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는 구멍가게로 가서 좋아하는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을 사먹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그 때만해 지금처럼 제품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렇게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어린 시적의 추억이 돈에 관한 책을 읽기 전에 생각이 납니다.

 어른이 된 지금 단순히 돈은 물건을 사고팔고 하는 것에만 쓰이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콜럼버스가 신대륙의 발견을 하고 세상은 해양의 시대가 접어들 무렵 영국이 해상을 지배하게 되면서 무역에 사용되는 돈은 영국의 파운드화를 쓰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 보면, 힘 있는 나라의 화폐가 세계의 공통화폐가 되는 것입니다. 시대가 변해서 과거 영국의 신민지이였던 미국의 힘이 1,2차 세계대전의 기점으로 달러는 세계의 공용의 화폐로 급부상해서 지금의 달러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힘을 잃어가고 있는 미국의 화폐에 도전을 하고 있는 일본, 유럽의 경제협력 국가들 그리고 현재 미국에 가장 크게 위협을 하고 있는 중국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화폐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시시각각 변화고 있는 국제 화폐 전쟁에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강대국들 사이에 끼어서 과연 어떻게 우리나라는 접근해고 해 나가야할지 깊은 고민을 해 보는 것도 앞으로의 미래의 한국을 생각을 해 본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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