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그룹의 신뢰경영
김종식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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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난과 신비함으로 대비된다는 생각이다.
 

 자본주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지금의 시대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것이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그 물론 과거의 사람들이 돈을 싫어하거나 또는 물질의 교환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그 때에는 소규모나, 지역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상업이 발달이 되었지 지금의 시대처럼 스피드하게 자본의 이동이 이뤄지고 자본이 거대화 되어 다른 나라를 위협할 정도로 발달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현대의 자본주의의 기본은 이익창출이다. 많은 기업들은 저마다의 이익창출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것의 정도가 지나쳐 마치 현대판 노예처럼 기업가들은 자신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가게 끔 하기 위하서 수많은 노동자들을 이용하고 탄압을 해 왔고 또 지금도 여전히 이익을 위한 무차별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기업에 대한 새로운 의미, 한 사람의 창업주가 가지는 생각의 가치는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적 공공성과 국가의 미래로 이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
  

 그것이 타타그룹의 신뢰경영이라는 책에서 타타그룹이 생겨난 배경과 그 창업주의 생각적 가치는 이미 100년이 이전의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 너무나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미래와 소통으로 이어지는 기업적 경영은 그의 기업뿐만 아니라 인도의 미래도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오랜 기간 기업이 생존하려면 이익의 창출뿐만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경영주의 가치에 달려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게 된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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