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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씽킹 - 행동심리학이 파헤친 인간 내면에 관한 매혹적 통찰
해리 벡위드 지음, 이민주 옮김 / 토네이도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언 듯 책을 봤을 때는 심리에 관한 이야기를 쓴 책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책 제목에서 연상되는 'unthinking'이라는 단어를 단순하게 해석을 해 보면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의 심리를 다룬 책이라면 더 깊고 넓고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책 제목에서 오는 심리적인 연상은 깊은 궁금증을 가지게 했다. 그런 면에서 책 제목은 신선함을 가지게 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그동안 내가 지고 있었던 기존의 인간 행동의 생각을 다른 각도에서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이러한 행동심리를 잘 살려 성공한 기업들을 주로 예를 들고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을 읽고 인간의 행동심리를 제대로 읽고 준비해온 기업들을 성공을 거뒀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각도에서 인간의 행동심리에 관한 여러 가지 예화를 통해서 말하고 있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행동심리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것은 어떠한 일을 하든지 인간 심리를 읽어내는 일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것을 제대로 읽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속한 곳에서 성공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고의 인간행동을 해석해 내고 그것을 삶의 현실 속에서 적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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