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은 모두 게임을 한다 - 게임이론이 알려주는 인간 행동 설명서
모시 호프먼.에레즈 요엘리 지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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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가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번역한 탓에 번역이 난해해졌습니다. 최소한 감수라도 받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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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가 온다
박철홍 지음 / 영림카디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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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내준 출판사에겐 죄송하지만 이 책은 좋은 책이 아니다.
앞 쪽 부터 틀린 내용이 나오는데

첫째로 중국이 수출 통제한건 요소수가 아니라 요소이다. 요소수는 요소만 있으면 한국에서도 생산 가능하다.

둘째로 커피 원두와 생두도 구분 못한다. 물류 하시는 분이 엄연히 관세코드도 다른 원두와 생두도 구분 못하면 문제 있다고 본다.

중간으로 갈수록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이 이야기했다 저 이야기했다 하면서 두서가 없다.
게다가 내용도 위키 수준의 내용이다. 차라리 나무위키 보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참고문헌이 전혀 없다.
내용을 보면 대부분 본인이 겪은 내용이라기 보단 여러곳에서 자료 조사해서 쓴 내용인데
참고문헌이 전혀 없다.
편집자가 이런 점을 왜 지적 안했는지 모르겠다.

책 분량이 석사 논문 정도의 분량인데 논문 이렇게 쓰면 심사 거부 당한다.

한국에 물류에 관한 대중서가 적어서 많이 기대했던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실망만 가져다 주었다.

차라리 한국 물류의 역사를 다룬뒤 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다뤘으면 어땠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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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 파국의 날
박철현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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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파국의 날은 글의 흡입력, 영화같은 장면 전개 박철현 작가의 전매 특허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전 작품들은 에세이라는 한계 때문에 박철현 작가의 그런 매력이 100프로 드러나지 않아서

작가의 오래된 팬으로써 약간 실망을 한 것도 사실이다. 편집자의 입김이 많이 보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번 작품은 짧은 시간에 썼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자료 조사에도 충실하고 글의 짜임새가 훌륭하다.

작가님은 해당 작품을 어디까지나 소설로 봐달라고 했지만 일본 관료세계나 정치계를 묘사를 보면 단지 소설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그 쪽을 모르는 사람 조차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묘사를 했다.

지금 아베 정권의 폭거가 언제 까지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므로 우리는 아베 정권이 갑자기

왜 이러한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고 있는지 이해 할 필요가 있다.

그 시작으로 이 소설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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