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Bumper Sticker Book (Paperback)
My Little Pony / Hachette Children's Group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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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너무 좋아하는 마이리틀 포니의 액티비티 북. 미로, 스티커, 색칠, 퀴즈 등 너무나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어서 이 책과 다른 액티비티 북 몇권만 있으면 1~2시간은 훌쩍 지나가네요. 색도 이쁘고 많은 스티커가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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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 미국판 강남좌파의 백인 문화 파헤치기
크리스천 랜더 지음, 한종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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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과 함께 일을 하며 항상 느껴왔던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사실 백인들이 더 심하다고 느낄때가 있지만 외국친구들이 하는 행동들 말투가 이정도로 보편화 되어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무려 150개에 달하는 다양한 방면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 형식으로 담고 있는 이 책은 사실 알맹이 없는 [허세]에 대한 일침이기도 하다. 



"백인들은 친환경적으로 살기를 바라지만, 이러한 욕구가 실현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예를 들어 요가를 수행하러 인도에 가야할때 백인들은 비행기를 타야하고 그 과정에서 몇 톤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될 것이다.....그나마 탄소상쇄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탄소 상쇄란 고해성사와 같은 것으로.... 죄를 짓고 돈을 조금 지불하고 죄책감을 던다..."


"백인들은 그저 자신들이 읽은 책들을 뽐내고 싶어한다. 사냥꾼이 사냥한 동물의 머리를 잘 보이는 곳에 걸어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수백, 수천권의 책을 읽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란다."


상당히 도전적이고 날카로운 비꼼이 아닐수 없다. 사실 외국친구들과 일하면서 늘상 겪는 일이기도 하다. [채식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탄소발생이 이러니 저러니 [미니멀 라이프]와 [슬로 라이프]등을 주장하며 최신 [애플] 제품들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며 상당히 아이러니하다고 느꼈는데 그 상황들에대한 약간의 해석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극단적으로 상황을 몰아가 단정짓고 있는데 이는 작가가 더 강하게 말하기 위해 강조한 것이기 때문에 이걸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 될 것 같다. 읽으면서 너무 심하게 몰았는데 하는 글귀들도 상당히 많아 거슬리기도 했지만 나름 넓게 이해하고 소화하려 노력했다. 


백인문화를 이해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책이고 무엇보다 현대 한국 젊은 세대들이 놀랍게도 이들과 비슷해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자신이 이 책에 나온 백인들은 아닌지 생각해보고 좋은 점은 받아 들이지만 너무 심한 허세는 지양하길 바라고 나 또한 그런 허세에 늪에 빠지지 않도록 늘 이 책을 들춰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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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A-yo
조윤범 지음, MBC라디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제작팀 원작 / 삼호ETM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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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을 읽으며 클래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을때 "평생교육 문화특강"으로 운좋게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을 들어볼 수 있었다. 과연 명성답게 너무 편안하고 즐겁고 재미난 강연이었고 공연이었다. 특히 특유의 재치와 그리고 지적인 유머로 청중을 휘어잡는 그는 정말 타고난 강사이자 연주자였다. 그런 그가 홍디와 함께 진행했던 화재의 라디오 채널을 책으로 발간을 했다고해서 바로 구매를 했다. 


이 책은 정말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 어려운 용어도 최대한 자재를 하며 쉬운 용어들로 설명을 하고있고 무엇보다 작곡가로 시작해 뒤로 갈 수록 계절에 맞는 컨셉트로 유명한 곡들을 선정해 다양한 음악을 들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알만한 위대한 작곡가들 이외에도 곡을 들으면 반응이 오지만 잘 몰랐던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망라되어 있어 클래식과 친숙해지기에 정말 최적의 책이 아닌가 싶다. 


또한 문자에 피곤한 사람들도 즐기기 편한것이 귀엽고 독특한 일러스트와 짤막한 글들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읽기에 편안하다. 노홍철의 음성지원되는 말투는 덤. 편하게 음악에 접근 가능한 QR코드도 마음에 들지만 간혹 오류가 떠서 불편한 점은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 2016년부터 2017년도까지 방송 분량이라 [역사적 사건]도 언급이 되는 것은 방송용 스크립트를 읽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닌가 싶다. 


강연을 통해서 "조윤범"의 팬이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더욱 팬심이 깊어질 것 같다. 앞으로 여러 공연들을 접해보고 곡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백과사전처럼 이 책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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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 OK Computer - 1992~2017 라디오헤드 앨범 가이드
권범준 지음 / 여름의숲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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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이다. 이런 앨범가이드가 서점에 등장한 것은. 예전 80~90년대만 하더라도 000 백과사전이니 앨범가이드니 하는 책들을 간간히 만나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에 관련된 책 찾아 보는 것 조차 힘든 시대가 되었다. 


이런 세상에 등장한 책이라 무조건 별 5개를 뿌려봤다. 스마트, 디지틀 시대에 아날로그적 냄새가 물씬나는 책은 반갑기 그지 없으니... 라디오헤드라는 시대의 아이콘이 남긴 흔적들을 차근차근 따라가는 이 책은 구성이 꽤 탄탄하다. 권말 부록으로 용어설명도 되어있고 찾아보기나 참고자료들도 잘 정리가 되어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앨범들과 곡에 대한 해설이 담겨있어서 라디오헤드의 오랜 팬들에게는 20여년간의 자취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반가운 기록일 것이고 이제 막 이들을 알게 되었거나[Creep]만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좀 더 깊이 이들의 음악과 그 배경들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책은 더 없는 즐거움일 것 같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새 따뜻한 카페에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귀에 이어폰을 걸고 책장과 음악을 함께 즐겨보는 호사를 누리고 싶다....


참고로 보컬 [톰 요크]의 솔로 앨범까지 다루고 있어서 몇일간은 음악과 이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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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 미국판 강남좌파의 백인 문화 파헤치기
크리스천 랜더 지음, 한종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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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허세의 시대에 미국 백인들이 살아가는 법! 곳곳에 빵빵 터지는 시니컬한 유머가 단연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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