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은 계속해서 연결 할 수 있다는 게 좋아서 펼쳐 봤는데....우~와! 큰 숲속을 상상의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아기가 모든 동물들을 대충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 그림책을 보여 줬더니.. 토끼처럼 늑대의 모습을 상상하고, 늑대처럼 호랑이를 상상하고, 호랑이처럼 사냥꾼을 상상할 수 있다는 상상의 세계를 길러줄 수 있어서 좋아요. 아기에게 여러 동물 목소리로 들려 주고 나면 아기는 혼자서 크게 말하고 작게 말하며 중얼중얼 책 장을 넘기는 모습이 아기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글 내용에 맞게 밝고 어두운 면을 잘 표현해 지루하지 않고 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