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소개한 파파고앱은 현지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라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여행 일본어라 회화와 단어가 단순하게 나열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현지에서 자주 접하는 장소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진 속 해당 단어를 해석해주어 현장감있게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말 현지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현장 속 사진들이기 때문에 알아놓으면 유용할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즐겨찾는 제품사진도 사진 속에 있는데 순간 피식 웃음이 나왔다. 독자 본인이 구입한 제품들이 그대로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책 말미에는 긴급 상황 대처법,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이 수록되어 있어 위기상황에 책의 내용을 습득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두면 좋을 듯하다.
본 도서는 생동감있고 지루하지 않게 여행 일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음에 일본 갈 기회가 있으면 작은 회화를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공부해보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