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외국어 하나쯤은 하고 싶다 - 6개월 안에 혼자 끝내는 외국어
크리스 론즈데일 지음, 하은지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과연 6개월 만에 외국어를 끝낼 수 있을까반신반의하지만 그만큼 영어를 잘하고 싶어 선택한 도서이다저자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서양과는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동양문화인 중국에서 무술을 배우며 6개월 만에 중국어를 마스터하였고, <소림사 민간고사>를 영어로 번역까지 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반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외국어를 마스터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 담아냈다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일상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00개의 단어를 사용하면 의사소통의 85%, 3000개의 단어를 알면 비즈니스 교류까지 가능한 98%까지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외국어뿐만 아니라 그림테니스 등 다른 분야도 핵심 기본기만을 가르쳐 능숙하게 익히는 방법이 있음을 알려준다책은 총 6파트로 나뉘어 기본으로 습득해야하는 단계부터 점차 심층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단계를 설명해준다특히 3파트에 수록되어 있는 브레인 소킹방법은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할 것 같다.


 그 과정도 6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외국어가 당장 들리지 않는다고 조급해하거나 당황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책에서 알려주는 단계를 밟아 나아가면 일정 수준의 외국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외국어의 목표를 설정하고 6개월 기간동안 습관플랜을 설계하는 방법도 알려주는데 그 기간동안 해야할 학습방법을 기간 별로 설명해준다


어느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양보다 이라는 것을 강조한다독자인 본인이 오랜기간 영어에 매달렸지만 원활하지 못했던 이유였을 것이다지금부터 6개월내년에는 자신감있게 영어를 하는 본인의 모습을 상상하며 책의 가르침대로 실천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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