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작정 따라하기 치앙마이 - 치앙라이.빠이, 2019-2020 최신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한달 살기 열풍이 사그라 들지 않는 치앙마이, 본인은 한달은 못 가고 4박5일정도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려고 하는데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일정을 세세하게 짜기에는 시간도 없고 일도 바빠서 고민하던 차에 <무작정 따라하기 ‘치앙마이’편>을 알게되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여행책의 기본인 여행지 기본정보나 주요 스팟 정리는 물론 그 외에 사진이 많이 있어서 글로 설명하지 못하는 느낌을 잘 담아주는 것 같다. 보통 '님만해민'과 '올드타운'을 두군데만 주로 알려주는데 본 여행서적은 영역을 넓혀 총 5군데 지역을 안내한다. '치앙라이'와 '빠이'도 수록되어 있다. 여행은 언제나 처음이면 막막한데 이 가이드북 하나면 든든할 것같다.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고 추천코스를 따로 수록하고 있어 플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책은 총 2권으로 나누어져 있고 한 권은 종합적인 가이드 2권은 각 추천코스 별로 꼼꼼하게 정리를 해주었다.
저의 이번 여행 컨셉은 적당히 즐기고 쉬고 제가 좋아하는 쇼핑하는 건데 가이드북을 보니 생각보다 치앙마이에 시장이 많이 있다! 1일 1시장이 가능한 치앙마이! 너무너무 기대 중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음식! 타지에서 낯선 음식에 도전하는 것이 많이 힘든데 저는 향신료에 약한 편이어서 무엇보다도 블로그 정보에 의지를 많이하는데 가이드북에서는 치앙마이 음식의 특징이나 느낌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묘사해 주셔서 다행히 이상한 음식은 피할 수 있겠다.
덕분에 알차게 여행하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