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인문서입니다.이 책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모두가 읽어 마땅합니다. 책을 처음 받아 들고 무척 놀랐는데,⁉️ 무척 얇지만, 무수히 많은 생각과 과제를 남긴다는 점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 뺨치는 분량이라는 점,🚫 오늘날의 책에서 경험하는 ‘편리함’을 거스르는 포인트가 어찌나 많은지,∞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고민은 시간을 초월하기에작은 글씨와 익숙하지 않은 외관에도 불구하고 더듬으며 읽게 됩니다.🔖 p. 14 “프로그램 디자인하기. 이것이 무슨 뜻인지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왜 이렇게나 어려울까?”🔖 p. 3 “중요한 건 형태가 어떠한 질서나 공식을 준수해 그 외양을 갖춰야만 한다는 점이다.”문제를 설명하는 것이 곧 해결책의 일부라고 저자가 말하듯, 이 책은✏️ 문제를 정의하고 설명하고,📝 문제를 풀기 위한 선택과 과정을 정리하기에, ⚙️ <디자이닝 프로그램스> 자체가 프로그램이 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