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닝 프로그램스 - 프로그램으로서의 디자인
카를 게르스트너 지음, 박재용 옮김 / 안그라픽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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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인문서입니다.

이 책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모두가 읽어 마땅합니다. 책을 처음 받아 들고 무척 놀랐는데,

⁉️ 무척 얇지만, 무수히 많은 생각과 과제를 남긴다는 점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 뺨치는 분량이라는 점,

🚫 오늘날의 책에서 경험하는 ‘편리함’을 거스르는 포인트가 어찌나 많은지,

∞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고민은 시간을 초월하기에

작은 글씨와 익숙하지 않은 외관에도 불구하고 더듬으며 읽게 됩니다.

🔖 p. 14 “프로그램 디자인하기. 이것이 무슨 뜻인지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왜 이렇게나 어려울까?”

🔖 p. 3 “중요한 건 형태가 어떠한 질서나 공식을 준수해 그 외양을 갖춰야만 한다는 점이다.”

문제를 설명하는 것이 곧 해결책의 일부라고 저자가 말하듯, 이 책은

✏️ 문제를 정의하고 설명하고,
📝 문제를 풀기 위한 선택과 과정을 정리하기에,
⚙️ <디자이닝 프로그램스> 자체가 프로그램이 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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