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어린이를 위한 지구 탐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4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이상희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오늘 볼 책은 어린이를 위한 지구탐험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지구과학을 설명해주는건 정말 어렵더라구요.
우선 아이가 자연관찰을 넘어서는 지구, 우주 에 대한 관심이 있는 나이가 조금 지나야 하구요.
유아를 위해서 초등을 위해서 어떻게 쉽게 설명해줄까!
이게 핵심인데 역시 왜왜왜 시리즈는 절 실망시키지 않아요.


 










지구탐험을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지구에 대해서 보이는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게 우선이겠지요?
지구이야기를 할때도 진짜 제일 먼저 서술되어야 할 부분에서 시작되어서
나중에 지구 환경을 보호 하는 일까지 빠지는 부분이 없이 전부 설명을 해줘요.
아이들 난이도에 맞게
플랩에 쓰여진 글들은 생략해도 좋을거 같구요.
우리 아이는 지구에 대해서 우주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었는데요.
이 책처럼 재밌어 한 책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만큼 쉽고 재밌다는거죠.
우선 플랩을 열어서 화산이 터지고 하는데 어떤 아이가 재미가 없을까요;














이렇게 지구의 단면
화산의 단면을 케이크처럼 뚝 잘라서 보여주는데
얼마나 아이들이 좋아하고 머리속에 기억이 남을지..
어떤 책도 이런책이 없거든요.
이 산에서 화산이 폭파한다는 느낌을 못받아요.
동영상이나보면 아하..이러지요. 대부분 폭팔에서 흐르는 용암사진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렇게 왜왜왜는 달라요. 플랩으로 설명하는거 자체가 너무 독특하고 신선합니다.
게다가 기억에도 오래남구요.









동생에게도 알려주는 재미있는 지구이야기
진짜 이제 동생이 하도 공부하는데 와서 방해를 해서 이젠 책상을 동생에서 내어주었어요. 허허.
 









지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부분이에요.
이렇게 형태의 변경을 주욱 시간순서대로 보니 저도 이해가 쉽더라구요.
참 우주나 행성 지구에 대해서 설명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제가 아이에게 설명을 해보고 알았답니다.
이런 설명을 쉽게하려면 (어떤것이든 쉽게 하려면) 그만큼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진짜 지각, 핵, 멘틀 이런부분은 우리 아이에게 상당히 생소한 단어였어요.
그 동안 우주 책에서 보긴 했어도 그간 대강 봤지 이렇게 용어 하나하나 풀어서 자기가 다시 생각해본건 이 책을 읽으면서에요.
그런 나이가 되기도 했고
이 책에서 플랩열며 신기하게 보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지요.





 











쓰나미에 대한 설명까지 나와있어요.
동물들이 지진에 대해서 감지 하는 능력에 대해서도 나와있구요.
진짜 필요한 내용들 쏙쏙 다 들어있지요?
아이들이 뭐든 궁금해하면 왜왜왜로 답을 시작해주는거 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동굴부분이었답니다.
석회동굴 어디가서 만날수 있냐면서
엄청 신기해하고 재밌어했어요.
온통 나오는 광물들에 대해서도 어디에있는 광물인지 다 궁금해하고 말이에요.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되지 않고 더욱더 지구 안쪽으로 들어가는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 지구 상에 있는 생물이 왜 다른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적도 부분의 기온과 달라서 라고 설명을 하면서 다시 지구의 
우주안에서의 위치를 한번더 확인하게 해주지요.
적도 부분이 태양과 더 가까워서 그렇다면서
 지구의 모양을 늘 동그랗게 그려놓는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마지막으로 지구를 어떻게 보호해야할지 고민해봤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한 독후활동은 책에 있는거 그대로 했어요.
바로 지구 퍼즐 맞추기를 아이와 함께 해봤답니다.
크레용하우스의 왜왜왜 책은 이렇게 책만 가지고도 활용할 수 있는 독후놀이가 너무 많아서 참 좋아요.
엄마가 따로 무언가 준비하지 않아도 스스로 뜯어서 하는 모습에 엄마는 너무 감동받습니다.
진짜 봐도봐도 너무너무 좋은 왜왜왜 이야기 다음시간도 기대해주세요.
우리 아이가 이 책보고 어린이집 가서 발표 잘했다고 엄청 칭찬받은 책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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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 바탕 다지기 1~4 세트 - 전4권 - 국어 감각을 키우는 신개념 낱말 학습 프로그램! 초등 어휘 바다
박현창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이제 입학을 앞둔 아이, 그리고 초등학생들 아직도 국어 부족한 어휘 고민하시나요?

바로바로 이책! 이게 바이블이네요.

초등어휘바탕다지기!


전 아이를 사립초에 넣어도 어린이집 다니며 놀았던 티 안나게 하려고 집에서 따로 가르치는게 많아요.

어린이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니까요.

그런데 국어는 쭉 책이 답이다. 라고 생각하고 책만 주구장창 읽어줬는데

이걸 어떻게 얼마나 아는지 살짝 궁금해지긴 했어요.


그렇다고 휑한 종이주면서 오늘 있었던 일 적어봐. 일기 적는거야. 하기엔

아이가 어리고, 무슨일 있었어? 라고 물으면 입 꽉 다무는 아들.

표현도 다양하지 못한점이 내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겨울엔 이 책으로! 국어어휘 좀 올려볼까해요.

겨울방학공부 전 학원 뺑뺑이보다 엄마가 잡아주고 끌어주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방학, #겨울방학공부, #방학기간하는공부, #어휘력, #초등어휘, #어휘, #국어어휘, #국어낱말, #국어실력, #맞춤법


겨울방학공부/ 어휘력, 초등어휘 고민되신다면 초등어휘바탕다지기!로 국어실력 올려봐요.




겨울방학공부 어휘력이 고민되시는 분이라면 꼭 눈여겨보세요.


 






우선 제가 받은세트는 초등저학년용이에요.
에듀인사이트 아시나요?
초등어휘바다, 초등지리바다, 초등영어바다 이 바다시리즈가 나오는곳이에요.
전 어휘도 너무 좋은데 지리가 진짜 넘넘 기대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두툼하고, 초등저학년용이라는데 살짝 쫄았어요.
그런데...생각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금방 1권의 유닛하나는 금방 풀더라구요.
그리고 혼자서 조금 생각해서 풀어보는점이 마음에들었어요.
자기 주도력 하는데 전 자기주도력은 따로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이렇게 혼자 관심있게 보고 풀어보려고 하는것.
그거면 충분해보여요.


언어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 나온 5단계 학습시스템.
제가 딱 봐도 처음엔 워밍업. 마지막에는 문장까지 정말 짜임새있게 만든거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어휘력이라는 단어만 봐도 지루할거 같은데
문제집 풀려면 몸부터 꼬는 아이들에게도 완전 재밌을만한 요소들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자신있는 단어로 시작하는게 좋겠지요?
1권을 8주에 거쳐서 마스터 할 수 있네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하루에 몸 하나를 끝냈으니 엄마가 조금더 시간 타이트하게 잡아주면
4주에도 마칠수 있을거 같아요. 그럼 4개월이면 끝.
아이들이 좋아해서 가장 느슨하게 잡은게 저 한주 인거 같구요.
4개월에서 8개월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이게 저학년용, 고학년용으로 나뉘니 
아이들 수준에 맞게 진행하시면 될거 같아요.









누가 적었지? 누가 만들었지?
아이들 책을 받아보면서 제가 요즘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랍니다.
기적의 독서논술, 집에 책이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적어야 하고 
정말...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 하기 전에 징검다리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휘력 초등어휘바다 이걸로 해보려구요.



여기서 채택한 어휘가 등급별 국어 교육용 어휘 목록에서 발췌했다고 하네요.
정말 이 부분에서 믿음이 갑니다.
진짜...몸에 대한 어휘도 폭넓게 알려주더라구요.
전 단순하게 등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등뼈, 목덜미 이런게 나오더라구요.










어휘발달이 사회화 경험의 확장 경로와 일치한다고 하네요.
우주가 마지막에 있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이었나봐요.
딱 봐도 우리 아이들 태어나서 자기 몸에 관심가지고 그 다음 가족, 음식, 이런식으로 확장되잖아요.
그래서 제일 쉬운 단어를 첫과에 올려놨나봐요.
우리 아이가 예비초등임에도 쉽게 풀었던건 그만큼 자기에게 반복되어 익혀온 단어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부분이 있더라구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아이들에게 속 눈썹 이렇게 있지만 이걸 파생어, 합성어 이런거 가르치면서 단어를 알려주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런 단어가 나뉠수 있다는거 자체를 인식 시켜주며
눈썹인데 속에 있는 눈썹 이런식으로 알게 해주는게 너무 괜찮아보였어요.











저는 짝꿍찾기 부분도 참 좋았어요.
배: 꼬르륵= ? : 드렁드렁
아이들에게 의성어 의태어도 알려주고
비례관계까지 수학적인 부분까지 언급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제가 초등 문제집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초등문제집에도 이런식의 문제가 항상 등장하더라구요.
초등 아이들이 쉽게 풀거같지만 우리아이는 처음엔 조금 당황했어요.
처음보는 유형이다보니까요.










볼도 발볼, 얼굴에 있는 볼 이런걸 아이들이 하나씩 알기가 쉽지 않잖아요.
초등 국어는 그런데 제 생각보다 조금 어려웠어요.
띄어쓰기도 제 생각보다 빨리 등장하는데다 이런 동음이의어도 금방 나오더라구요.
난이도는 낮은 내용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이런 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새학기 맞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가계도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이 요즘엔 형제도 많지 않아서 그렇게 저희 어릴때처음 심화되어나오진 않지만
그래도 뭐가 어떤 내용인지는 정확하게 알아야겠지요?
1과가 끝나면 2과 가족의 내용은 어쩐지 1과보단 살짝 어려운거 같아요.








단어들 사이에 직관적인 공통점 찾는 부분도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이런점은 참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에는 잘못된 부분을 고쳐서 적는 동요의 내용이 나와요.
우리 아이는 이런거 너무 재밌다고 하면서 적어보더라구요.
우리 아이에게 적는걸 쓰는걸 어렵게 만든게 저라면.
이 문제집은 정말 단순하고 재밌는거야. 라고 알려주고 있어서 
그 점이 정말 좋더라구요.
살 도 피부나 살갗 이런식으로 확장되는것도 좋았구요.
아이가 처음엔 모르는 단어도 있었지만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시 봐도 너무 괜찮은 초등어휘바다!
초등어휘바탕다지기!
겨울방학공부 이만한게 없네요.
초등학생들 국어 어휘력을 키우고 싶은데 어찌할 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이런 색으로 한번 짚고 넘어가면
책을 읽을때도 더 이해하기 쉽고 좋을거 같아요.






#겨울방학, #겨울방학공부, #방학기간하는공부, #어휘력, #초등어휘, #어휘, #국어어휘, #국어낱말, #국어실력,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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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우르르 쾅! 우리를 위협하는 자연재해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6
정영훈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랜만에 등장한 별 백 개 추천 책이랍니다.

요즘 책들이 정말 많이 똑똑해진거..이 책을 보면서 느꼈어요.


 




전 뭉치라는 출판사 책을 처음 접하는데요. 제가 이책 보고 나서 관심가는 책들 모두....다 예스24에 장바구니에 담아뒀어요.
진짜!!! 우선 아들이 좋아해서 별점은 10점 만점에 10점인데요.
이 책 한권이 130여 페이지에 달함에도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서 계속 읽어달라고 난리였어요.

저만의 생각아닌게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선정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추천도서 선정
경기도 초등토론교육연구회 추천도서

이렇게만 봐도...이 책 얼마나 대단한 책인지 가늠이 되시죠?
우선...교과연계 100% 되는점에서 저는 마음이 쏙갔는데요.
우리 아들 아직 초등도 안다니는데... 어렵게 설명해주면 못알아듣는데..걱정걱정을 했어요.
책안에 재밌는 고양이가 등장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는 여행처럼 쓰여진 동화 형식을 띈 과학책이라
아이가 좋아하고 넘 잘읽더라구요.





우선 안쪽에 나와있는 태풍에 대한 이야기만 봐도
기압의 단위인 헥토파스칼까지 설명해주는거 자체가 너무 마음에들어요.
어떤 책들은 논술 책이랍시고... 기초적인 용어는 다 안다는 전제에서 시작되더라구요.
아무리 고학년이라도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닌이상 용어에 대해서 그렇게 세세하게 알기 어디 쉽나요?
상식 시험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진짜...너무 자세하게 잘 알게되니.. 넘 만족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중간에 질문이 상당히 많아요.
토론왕 되기 코너 같은것들이 나오는데요.
미레의 지구 모양이 어떤 대륙으로 될지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부모님과 이야기 하게 하는등
기본적인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토론, 토의로 확장되는 과정을 연습하게 도와주더라구요.




게다가...지진의 역사까지.
우리가 지진을 배우면 솔직히...요즘 포항, 울산 일본 지진만 떠올리는데 
이런게 과연 최근의 일이기만 한것인가에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갖게 해주는 부분까지.
정말....다른 책들이랑 달라요!
그냥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우선 과학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 한권읽으면 엄마 전권 사주세요. 분명..이런말 나올거 같아요.
전...몰랐던 출판사 제 무지함이 부끄러웠답니다.게다가 집에서 만드는 화산폭발 모형도 있답니다.
진짜.... 아마 이거 하면 아들 좋아서 쓰러질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웃으면서 읽었던 책이에요.
전 너무너무 아이가 좋아해서 내용이 알차서 웃었고
아이는 재밌어서! 궁금했던게 해결이 되어서 행복했던 책이지요.
이런 책은.. 그냥 별을 셀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있었던 분야라면 꼭 사서 읽어보시는거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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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1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어린이과학책시리즈 왜왜왜! 정말 아이들의 무한한 질문에 그동안 이 책으로 답을 많이 해줬는데요.
우리 아이는 정말...과학 수학 분야를 너무 좋아해요.
특히 뭐...피모형,심장을 만들어보자라던지 그런 무한도전을 엄마에게
늘 과제로 주는 아이랍니다.
저번엔 임신한 임산부처럼 배 안에 풍선을 넣겠다고 하더니 그건 무게가 안 맞아서 안된다는 둥
정말 엄마를 놀라게 하는 아이에요.

우리 아이가 예비초등이지만 이 책을 만났을때는...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예비초등필독서, #초등필독서, #집에서해보는교과서실험




제목이랑 그림부터 우리 아들 설레서 난리에요.
뭐 이거 할 수 있어요? 저거 할 수 있어요?

미리 전 여러 준비물을 집에 늘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실험은 대부분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이더라구요?
이스트 필요하고, 풍선 필요한것 빼고는 대부분 돈 안들이고 간단한 실험인데
아들은 좋아죽은...!!
그런것들이라서 아주 저도 대만족했답니다,





물질에 대해서 분자에 대해서 가장 기초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앞에 나와요.
아이는 고체, 액체, 기체에 대한 설명을 이미 어린이집에서 몇번 반복해서 했기에 아주 설명을 잘하더라구요.
특성도 정확하게 알고 분자에 대한 이야기는 새로웠는지는 몰라도 
제법 잘 알아서 칭찬을 많이해줬습니다.


 





보이지 않는 공기를 보이게 해주는 거! 이거 진짜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공기가 보이지 않는데 물 속에 있는 공기! 그걸 보여주는데 진짜 넘넘 신거한거에요.
컵속의 공기로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기한 실험!
이런건 보는게 아니지요! 하는거에요!



 

정말 간단한데 엄마가 대야를 작은걸 구해와서 조금 에러..
하하하 아이는 열심히 하는데 엄마가 준비를 더 열심히 해야할거 같아요. 하하하



아이가 정말 너무너무 빠져서 보더라구요.
책 읽는 중간중간 실험을 하니까 진짜 공기는 안보는데 이걸 어떻게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을지 많이 고민을 했는데
진짜 이거 너무너무 편해요!




책에 나온대로 정말 간단하게 집에 있는 도구들을 이용해서 금방 해볼 수 있는 진짜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실험!
이거 진짜 완전 강추에요
애들이 나름 고민도 하고 재밌어 하기도 하구요.

 




열기구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건 조금 아쉬웠어요.
저흰 둘째가 너무너무 어려서 뜨거운 물로 하는 실험을 할 수 없었거든요.
진짜 넘 아쉬웠는데 아이랑 둘이 있을때 다시 한번 해보려구요.





우리집에서 제일 많이 인기있었던 거!
진짜 간단해요!


 


정말 간단한데 아이는 너무 좋아해서...저 끈이 며칠 집에 붙어있었는지..허허허허
진짜 난리에요.








표면장력에 대한 거 저 중학교때 처음 배웠는데요.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네요.
저 그때 막 분자에 대한 것들 그려져 있어서 더 어렵게만 느껴졌던 표면장력.
애들은 금방 더 재밌게 아는거 같아요.

 




뭐가 물에 뜰지에 대해서 아이에게 퀴즈처럼 물어볼 수 있어요.
퀴즈에 대한 답이 틀려도 괜찮아요 바로 해보면 되니까요.
그만큼 간단한 실험들로 가득가득 차있답니다.
집에서 해볼 수 있는만큼 주변에 대한 관찰력도 늘어나는거 같아요.
이건 어떻게 될까? 도 질문하기도 하구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설탕에 대한 실험도 있답니다.
진짜 플랩 날개마다 이야기들이 있으니까 얼마나 내용이 빵빵한지.
플랩북이라고 해서 애기들이 보는 책 아니랍니다.

교과서 3~6학년 책들에 나오는 내용이 들어있어요!











이번 3단계 너무 어려운거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요.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집에서해보는교과서실험, #예비초등필독서, #초등필독서, #집에서해보는교과서실험, #방학과학실험, #과학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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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 한눈에 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8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안네 에버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크레용하우스의 왜왜왜 시리즈 제 블로그에서 계속 오랫동안 소개해드렸죠?
이번에 3단계! 점점 단계가 올라갈수록 내용이 살짝 어려워지고 이야기가 더더욱 깊어지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재미는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거!
이번에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적정연령이 초등학생이상이더라구요.
하지만 엄마들은 조금 일찍 책을 들여서 보여주시잖아요.
저도 조금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들이라서 쉽게 잘 읽었어요.
특히 세계책은 어린이집에서도 10월내내 한달 주제라서 뭐 넘 재밌게 접근하더라구요.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예비초등필독서, #초등필독서










전 처음에 이 공지를 보고 정말 외국에 안간 어린이집 아이들이 없다는 점에 하번 놀랐고
아이들이 간 나라가 다양하다는데 한번 더 놀랐답니다.
우리 아이는 올 봄에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아이가 가장 많은 나라를 소개하기도 했어요.
제가 어릴때만해도 유럽다녀오면 와~~~ 대단하다!! 이정도였는데요.
요즘엔 비행기편도 많이 생기고 전세계일주도 도전해 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는 이번 3단계 책중에서 가장 먼저 이책을 선택했어요.
지도책이랑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는데요.
지구본의 동그란 지구의 모습을 그대로 편게 지도라는 걸 플랩으로 보여주는데..
와!!! 이거다!!! 싶었어요.







지도 이야기를 하면서 둥근 지구의 모습도 보여주고 거기에
지각 맨틀 그리고 핵까지 이어지는 플랩은 정말...엄지척!
이런 깊은 과학적인 내용이 있어서 아마 3단계는 초등용! 이라고 되어있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요즘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진짜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서 기뻤답니다.








우선 작가의 나라 독일이 나오네요.
독일에 대해서 꽤 자세하게 나오는데요.
우리 아들이 하멜의 피리부는 사나이 이야기를 하길래 무슨이야기인가 그게 독일이야기인가 했는데
정말...맞더라구요..
전 계속 플랩속에 이야기가 있는줄 알고 피리부는 사나이가 어딨냐고 찾고.
우리 아들이 어디서 알았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다른 책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대부분 읽었는데도 엄마는 기억 못해도 애들은 기억하더군요.


 






호두까기 인형 장난감 마을에 너무너무 가보고 싶더라구요.
전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지역의 플랩을 열면 자세한 이야기들이 막 등장하는데 정말 넘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우리 아이가 유달리 좋아하던 부분이에요.
같은 독일어지만 같지 않다고 하면서 
제가 독일어 발음을 더 막 쎄게 해줬더니 애가 자지러지면서 쓰러져요.
그리고 우리가 오스트리아 갔을때 엄마가 이런거 주문했어~ 그러면서 알려주기도 하구요.
도나우강 따라서 헝가리를 지나 오스트리아를 갈때 있었던일 하나하나 떠올리며
아이가 추억하는데 정말
넘넘 자세하게 나와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이 책은 플랩을 닫으면 이렇게 지형적인 특징, 유명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구요
플랩을 열면 이렇게 나라의 국경이 보인답니다.
제가 25년전에 유럽에 갔을때는 국경마다 여권검사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에요.
요즘엔 국경에 표시 하나 달랑있고 지나가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아이는 자기가 갔던 나라를 보고
안가본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가 궁금하대요.
정말 프랑스에 냄새가 많이 나는지 궁금해하구요. 피사의 사탑을 보러가러 이탈리아도 가고싶다고 하구요.
아이가 나이는 어린데 참 여러나라를 구경한거 같아요.
이런 세계책을 봐도 그때 봤던거 전부 다시 기억해내니 더 재밌더라구요.




국기카드는 아이가 아주 어릴때 사줬는데
세계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자주 꺼내봐요.
이스라엘의 다윗의 별에 대해서 설명해줬구요.
십자가 달의 모양이 뭘 의미하는지도 
다 책을 보면서 배웠답니다.
이런건 더 알려주고 갈 수 있었는데 싶은 부분들도 많았어요.
정말 내용이 가득가득.

특히 러시아의 시베리아횡단열차는 자기는 꼭 타고 말겠다고 하더라구요.
며칠이 걸리는지도 궁금해하고 얼마나 추울지도 자긴 궁금하다고 했어요.




아이들의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은 책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아이들에게 질문을 갖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더라구요.
이거 플랩을 열면 이런데 이거 플랩을 열면 어떨까? 추론하게 되어있는 부분들도 있구요.
정말...여러모로 너무 좋습니다!
플랩속의 작은 글씨들까지 다 읽고나면 늘 한시간이 훌쩍 지나지만 
아이와 정말 넘넘 행복하게 그 시간을 즐기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이제 스포츠에 눈을 떠서 야구 농구 이런거 나오니까 바로 미국이라고 알아보더라구요.
알래스카가 미국땅인것도 이거 보면서 다시 확인!
캐나다 옆에 붙어있으니까 아닌거 같지만 그 주도 속해있지요.






미국에 별이 50개 인지 진짜로 세느라고 눈을 찡그리고
호호호.
국기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으면 바로 큰 국기를 프린트해주면 좋겠지만 
게으른 엄마는 국기카드라도 들이밀지요.
 


그리고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유명한 호주의 에어즈록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와있어요~
왠지 저기가서 뭔가 외쳐줘야할거 같은데
엄마도 가보지 못한 호주.. 넘넘 궁금합니다.
아들이랑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마지막에는 재밌는 문제들이 나와있어요.
앞에서 내용을 잘 읽어보면 풀수 있는데요.
걱정마세요!
문제를 몰라도 답이 들어있답니다.
거울을 이용하면 알수 있는 답..ㅎㅎ
이거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지요?
우리 아들도 이겼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아이와 독후활동으로 지구본을 보고 가고싶은 나라 짚어보기
그리고 80일간의 세계일주 명작동화읽기.





그리고 국기 그리기를 했답니다.
아이가 얼마나 국기를 그리는걸 좋아하는지 매일매일 국기를 그리고 있어요.
저는 잘 모르는 국기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대륙별로 나라 이름 맞추기 하는데
저는 거의 못맞추는데 아들은 제법 맞추네요.
좋아하는 나라도 다양해서 아이가 가고 싶다는 나라가 
안전하기만 하다면 어디든 데려다주고 싶네요.

아이와 이 책을 보면서 해외여행 꿈을 가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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