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꼭 알아야 할 교통질서 - 차도를 건널 때 왜 손을 들어야 하나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7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이번에 본 책은 교통질서랍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에 책을 약간 어린이집 교육과정에 맞게 보여주고 있거든요.
요즘 어린이집 교육과정에 자동차-교통질서 이런 부분이 있어서 
일부러 그에 관련된 책을 보여줬어요.
그 결과는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준이가 다른 친구들한테 교통표지판 이것저것 알려줬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궁금한게 많아서 유럽에서도 표지판 볼때마다 현지에 계신 친척분께 계속 여쭤봤거든요.
어린이과학책시리즈가 내용이 워낙 다양하고 특히 누리과정에 있는 내용을 보강할 내용이 많은거 같아서 참 좋더라구요.
 


교통질서 하면 뭐부터 떠오르세요?
전.. 그냥 표지판 안전하게 길건너기 이런걸 떠올렸거든요.
그런데 이 책의 첫부분부터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책 내용 상세히 올려드릴게요.



교통안전을 보여주는 모습부터가 다른 책과 달라요.
다른 책은 여러가지 차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이렇게 도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차 한대를 큰 사진으로 보여주지요.
그런데 그런거 이미 어린 나이에 인식 끝난 이야기잖아요.
막상 도로위에선 얼마나 혼잡하고 많은 것들이 있는지 이렇게 큰 도로 그림으로 보니 한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면 차만 이야기 하면 안되겠지요?
우리가 복잡한 서울에 사는 만큼 어딜 지나가도 사람들 엄청 많지요.
그런 사람들 모습도 다양하게 보여주는게 신기했어요.
자전거를 탄 아이, 큰 물건을 옮기는 사람, 유모차를 끄는 아줌마, 캐리어를 끄는 할머니까지
이런 보행자들로 인한 안전사고도 무시할 수 없이 많잖아요.
항상 도로에 나갔을때 엄마가 조심시켜줄 수 있는 부분같아서 꼭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건너는 부분 
이런 부분은 아주 어린 아이들도 꼭 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 딸도 3살되면 조작하며 재미느끼게 이 책은 보여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 안전에 관한 문제니까 중요하지요.



이런 교통표지판이요
우리 아이 어린이집 가니까 엄청 많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얼마나 고생하며 만드셨을지 상상이 되더라구요.
거의 50블록 넘게 만드셨던데..
지금딱! 그거 하는 시기라서 정말 너무 아이가 집중하기도 하고
이런 걸로 잘알아서 선생님께 칭찬받으니 제 어깨가 으쓱하기도 하구요.



버스와 전철을탈때, 그리고 아이가 차를 탈때의 주의점도 나와있어요.
카시트를 이용하고 버스에선 손잡이를 꼭잡는거 잊지 않으셨지요?


마지막으로 문제를 맞추는 부분이에요.
플랩을 열며 정답을 맞춘답니다.
이런거 애들이 진짜 넘넘넘 좋아하잖아요.




특히 이부분을 보며 아이 옷에 대해 한번더 신경을 쓰게 되었어요.
야광으로 된 무언가를 옷이나 가방에 붙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플랩으로 잘 보이는지 잘 안보이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얼마나 차이가 큰지..실감이 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본 책은 어김없이 내용을 잘 기억하는거 같아요. 아이가 좋아해서 더 추천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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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손가락 미로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유현숙 그림 / 애플비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아이책을 이책 저책 보다보니 이제 출판사마다 강점이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제겐 특히 애플비라면 태교부터 토들러까지 거의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정도의 출판사 같아요.
최근에 애플비북스에서 큰애 글자 따라쓰기 책도 한권 샀는데 그것도 대 만족이구요.
진짜 아이들이 좋아하게 잘 꾸며진 책들이 많은거 같아요.
여튼 애플비를 안거치고 지나간 아이가 없을만큼 유명한 출판사 애플비의 베이비들을 위한 미로가 등장했네요.

 

우리 딸의 통통한 손이 등장~
우리 딸이 이렇게 부분부분 찍으면 엄청 통통해보이는데...실상은 엄청 작은 아이랍니다.
첫째아이 공부에 빠져서 책을 보는둥 마는둥 했더니
(거의 안보여줬지요.) 하나 있는 촉감책을 넘넘넘 좋아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래 이제 너도 책을 보고 싶구나..싶어서 찾고 있었는데
베이비계의 최강자 애플비의 손가락 미로라니!! 넘넘넘 궁금했답니다.


요렇게 손가락을 넣을수 있어요.
그럼 손이 끼는게 아니냐구요?
아니에요 댓츠노노!
이게 부드럽게 되어있어서 구부러집니다.
하지만 그러면 구부러진채로 구겨지냐구요?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금방 제 자리로 돌아가요.


여기저기 미로를 찾아갈 방법은 모르고
그냥 계속 당겨버리네요.
미로는 모양이 다양해요.
하트 산 모양 진짜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모양
애벌레같은 모양
구불구불 삐죽한 모양
소근육 발달을 위해서 많은 모양을 연구한거같아요.



게다가 엄청난 의성어 의태어!
거기에 수수께끼까지 들어있답니다.
색은 또 얼마나 이쁜데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온몸으로 표현하거든요.


자기꺼라고 이렇게 온 첫날부터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림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뽀뽀하고 또 자기 몸 길이만큼 죽 늘렸다가 자기 온 몸을 감싸고 펼치기도 하구요.
우선 색감이 화려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 딸이 또 화려한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넘어가요 넘어가.
엄청 좋아하는 이 애플비의 손가락 미로
애들 뭔가 책같은거 사주고는 싶은데 아직 책은 이른거 같을때!
그때 소근육도 발달하고 그리고 우선 책처럼 단단하지 않아서 다칠 염려가 없거든요.
대대대대대 만족이에요.
진짜 아이 있는 집에 있으면 넘넘 좋을 책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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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사라진 공룡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9
페트리샤 멘넨 글, 한스 G. 쉘렌베르거 그림,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독일라벤스부르거 우수과학도서로 뽑힌 왜왜왜 어린이과학책시리즈!
보면 볼 수록 다양한 내용에 감탄하고 있답니다.
아이들 꼭 한번씩 지나가는 공룡 사랑 
우리 아이는 지금 살짝 지나가버린거 같아요.
이상하게 2살 동생이 요즘 더 빠져있어요.
 공룡 모형같은 오빠 장난감 가지고 많이 놀아서 다시 오빠도 공룡을 조금 가지고 놀더라구요.




오늘은 뭐 보고싶어? 물어봤더니 당연히 공룡책!
공룡이 왜 사라졌는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공룡의 세계
(한번도 보지 못한 공룡이라서 아이들이 더더더욱 궁금해 하는거 같긴해요.)


공룡이야기는 아이들이 워낙 많이 알고 있기때문에 크레용하우스 왜왜왜에서 나오는 공룡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많이 궁금했답니다.


보자마자 아~ 엄마 잠깐만 하더니 집에 있는 공룡 전부다 가져와서 여기저기 늘어놓으며 책을 보더라구요.
아이가 원래 공룡은 늘 그렇게 보는데 역시 이번에도! 공룡책만큼은 늘 그렇게 보는거 같아요.



다양한 동물의 그림,
그리고 아주 상세한 설명이 이책의 포인트이지요?
거기에 완전 독특한 플랩북 과학책, 플랩북과학전집!
정말 플랩북을 신기하게 잘 쓴거 같아요.


어떤 내용이 나와있나 궁금했거든요, 우리 아이가 저와 함께 읽어봤어요.

 


이렇게 공룡의 뼈모양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플랩북이 있는 부분은 내용이 비질 않아요.
날개마다 정말 작은 글씨로 촘촘하게 이야기가 써있답니다.
예비초등과학책 뭘 고를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희소식같아요!




이렇게 플랩북이 겉날개는 공룡의 모습이 보이구요.
그리고 날개를 열면 뼈모양이 들어있는거!
아이들 공룡 설명을 하면 늘 뼈 모양이 나오는데 전 이렇게 플랩북 형식으로 되어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부분이 나와서 넘넘 신기하더라구요.




아이가 보다가 화석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해서 오늘의 독후활동을 화석을 만들어보자!라고 했습니다.
요즘엔 문방구를 그냥 지나갈수가 없어요. 이렇게 갑자기 만들고 싶다는게 넘넘 많아서
아이가 워낙 귀가시간이 늦기때문에 늘 아이가 만들고 싶을때 재료가 없으면 다신 안만들어서
재료도 집에 가득가득 쟁겨두는데 오늘! 드디어 찰흙놀이를 하게 되었네요!




초식공룡은 뭘먹었는지 어떻게 먹었는지 같이 먹은 돌이 어떤 작용을 해서 공룡이 풀을 먹었는지 다 설명이 나와있었어요.
아이가 점점 크면서 그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읽고 넘어갔던 부분을 하나하나 다 궁금해 하네요.
특히 돌을 같이 삼켜서 풀이 잘라진다는 걸 이해하기 힘들어해서 설명을 더 해줬답니다.
같은 주제라도 나이에 맞게 점점 책 단계를 높여주는게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다른 책에서 없는 내용이 나오니 바로바로 궁금해합니다.



책에 글밥이 워낙 많아서 엄마는 조금 목이 아프지만 아이의 호기심 채우는데는 이것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공룡들이 방어하는 부분도 정말 아이가 재밌어했답니다.
항상 티라노사우르스가 이기는게 아니라는 부분이 아이에겐 큰 재미었나봐요.
이렇게 플랩북을 열어가며 둘이 어떻게 싸우고 자기 몸을 지켰는지 알아봤어요.





공룡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려는 플랩북!
정말 놀라지 마세요.
우리 아인 넘넘 좋아서 우와~~~ 이랬답니다.
진짜 플랩을 잘 이용한 부분같았어요.






이렇게 고개가 휙 위로 올라간답니다.
아이들이 넘넘 좋아하겠지요?
플랩북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잘 구겨지지도 않고 저희 둘째에게도 한번도 찢겨지지 않고 잘 보관하고 있어요.
정말 플랩이 얇으면 큰 아이가 잘못 넘겨도 쉽게 찢기는데 정말 단단하게 잘 만든 책같아요.




공격하는 부분도 플랩을 열고 닫으면 다른 모습이라서 아이들이 더 재미를 느끼게 해놨어요.
진짜 상세한 크기에 대한 설명들, 그리고 공룡에 대한 평소의 궁금증! 왜왜왜! 물어봤을때의 척척할 수 있는 대답들이
모두모두 들어있어요.
아들이 정말 좋아서 여러번 열고 닫은 책이랍니다.



우리 아들은 브라키오사우르스 알낳는걸 엄청나게 궁금해 하고 있어요.
공룡에 대한 궁금증은 언제쯤 명확하게 다 풀릴까요?
서서 낳지 않았다면 앉아서 어떻게 낳았을까요? 정말 궁금하답니다!
이렇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설명도 있고 같이 고민해 부분도 있다는게 큰 장점이네요.
모든게 아이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이야기라서 어른들도 생각 못한 질문들도 꽤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그 답으로 인해서 더 많은 이야기, 지식을 쌓아가는거 같아요.



집에 있는 여러 가지 공룡이 여기 그림에 많이 나와있어서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특히 스피노사우르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켄트로 사우르스 전부 집에 있는 공룡이었지요.
저 이거 처음에 이름 외우다가 미치는줄 알았는데 하도 반복되다보니..
제가 외우는 결과가...하하하하...
아들이 공룡을 사랑한다면 엄마들 다 저와 같으시겠지요.


모든 공룡책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익룡과 해룡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었어요.
아이는 익룡,해룡을 좋아해서 
익룡,해룡이 한장만 나온게 넘넘 아쉬웠나봐요.
어느 책에나 많이 나오질 않거든요.
그래도 집에 있는 프테라노돈의 머리 위에 달린 것의 정체도 알게 되고 여러가지 지식을 또 많이 쌓았답니다.






공룡은 시대가 빠지면 정말 공룡책이 아니지요?
아...좀 아쉽네 왜 백악기 쥐라기 이렇게 구분이 안되어 있지? 했더니 역시! 마지막 부분에 두둥! 등장하게 됩니다.
책 안에 여러가지 새 용어가 나와서 아이에게 설명을 조금 해줬어요.
예비초등들이라면 넘넘 재밌고 유익하게 볼거 같네요.
우리 아이는 아직 어휘가 조금 부족해서 설명을 길게길게 해줬답니다.




이부분 플랩을 촤악 열면 엄청 재밌는게 숨어있어요.
진짜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다른 분들의 흥미를 위해 속에 있는 부분은 알려드리지 않을게요.
진짜 플랩의 매력!! 넘치는 책이랍니다.


 

공룡 발자국도 찍어보고 골즐도 찍어보고 
얼굴 모양도 찍어보고 이빨도 찍어보고 아들이 넘넘 신나게 화석놀이를 했답니다.
찰흙만 있다면 넘넘 신나는 화석놀이를 할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아이는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 같아요!
꼭 화석 독후활동 추천합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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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을 외자 - 랄랄라 사운드 카드
김보미 그림 / 아이키움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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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을 외울때 가장 필요한 교재같아요!
 
저희 아이가 실은 3살때 구구단을 6-7단까지 다 외웠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원리를 모르니 그냥 다 까먹어버리더라구요.
3살때는 원리를 모르니까 그냥 노래 가사 외우듯이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이제 덧셈구구를 하게 될거 같아서 구구단 표를 다시 출력해서 하나하나 코팅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엄마들 아마 공통적으로 이해하시겠지만
구구단 표를 코팅을 안하면 정말 엉망이 되거든요.
그래서 고민했는데 이런것도 있네요.
구구단을 외자~ 교구에요.
사운드 카드라고 되어있네요.



13단까지 되어있네요. 요즘엔 19단까지 외운다고 
하지만 아직은 9단도 어려운 아이이기 때문에 충분해보였어요.
왜 13단인가 했더니 12간지 동문들이 나와있더라구요.
우리 집엔 동생이 있어서 아이가 물고 뜯고 구기기 때문에 짱짱한게 필요했는데
코팅한거보다 힘이 훨 좋더라구요.
완전 내구성 대만족.


거기에 QR코드로 바로바로 동영상을 들을수 있어요.
정가도 넘넘 싼거!! 정말 코팅하고 자르고 꾸미는 수고 완전 덜어주는거 같아서 참 좋은거 같아요.
우리 아들 이제 오늘부터 2, 5 단 순으로 차근차근 읽어보려고 해요.
100번 읽으면 외우겠지요? 아직 어려울려나요?


그림도 진짜진짜 넘넘넘~ 귀여워요.
이렇게 낱개로 보관하는게 아니라 하나로 묶어 보관도 가능하답니다.


이렇게요.
링은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전 집에 이런 링이 넘넘 많아서 그냥 바로 하나 끼워넣어줬네요.
엄마표 공부를 이것저것 하다보니 집이 점점 문구점처럼 되고 있어요 허허허.


우선 2단 열심히 해야하는데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자기전에 한번씩만 읽자 하고 말았는데 아이가 예쁜 모양의 구구단표를 보니 좋아하는거 같아요.
정말 구구단 가르쳐야하는데 구구단표 출력 중이시라면 차라리 그 노력 다 합쳐서 이거 하나 구매하는게 편할거 같아요.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넘넘 편하답니다! 구구단을 외자~ 혼자서 노래를 알아서 부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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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신비한 동물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
클라우디아 톨 글, 하인즈-헬게 슐츠 그림,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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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책/ 왜왜왜/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신비한 동물의 세계

 

오늘은 신비한 동물의 세계에 대한 책을 플랩북으로 만나봤지요.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왜왜왜는 정말 독특한 편집으로 되어있는데 매 페이지 플랩이 등장해요.
정말 여러가지 동물의 플랩이라고 해서 전 그냥 동물 뼈(?) 이런걸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특히 서식지에 대한 플랩들은 얼마나 플랩이 아이들 호기심 해결에 좋은지!
알게되었답니다.

제목부터 아이들이 하는 말 그대로이죠? 왜왜왜! 는 독일 라벤스부르거 우수과학도서로 지정되었대요.
정말 신기한 과학책이라서 넘넘 궁금했지요.
왜왜왜 과학책 중에 1권인 신비한 동물의 세계는 동물의 서식지, 생활에 대한 설명들이 많았답니다.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들이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끊임없이 질문하는 왜왜왜에 대한 답들이 들어있답니다.




크레용하우스는 전부터 공룡유치원책으로 유명해서 만나봤지요.
어린이집에서도 이렇게 플랩북 책이 너무 사랑을 받고 있어서 꼭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플랩북이라고 해서 글밥이나 정보의 양이 적은것도 아니에요.





플랩을 열면 이런 글이 이렇게 많이 나와있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서식지에 대한 표현을 플랩으로 하니 꼭 생생한 동영상을 보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예전 같으면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동물 찾고 만져보고 했지만 요즘 애들 그렇게 할수나 있나요.
그래서 이런 플랩북으로라도 동물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글밥이 많아서 한권 읽어주면 엄마도 상당히 지치지만 아직은 더더더욱 읽어주고 싶기에
늘 아이와 같이 읽어요.
포유류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네요.
아이들이 너무 흥미로워하는 부분이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비버들이 들어가면 어떻게 생활하는지 나와있지요.
비버의 둑안을 보여주는 플랩은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겉면과 안면을 다른 사진으로 보여주지 않고 이렇게 플랩으로 열고 닫으면서 자연스럽게
비버처럼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 비버의 모습을 익힐 수 있어요.





이부분은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 한 부분이에요.
가시고기에 대한 부분도 있었는데 예전에 엄청 유행했던 책 가시고기가 둥지를 만든다는 이야기
엄마랑 아들이랑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 물고기가 둥지를 만든다니 정말! 신기하죠?
뻐꾸기 둥지는 노래가 있을만큼  다른 새 둥지에 알 낳고 가는 새로 유명하지요? 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네요.







불개미에 대한 내용도 상당히 흥미로웠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건 개미굴이지요? 전 자연관찰도 이렇게 플랩북으로 되어있는 형식을 좋아해서
그런 책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된 예비초등이나 초등을 위한 과학책이라니~~
정말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딱 적기에 만나서 보는거 같아서 더더더욱 좋았답니다.
아이는 글밥은 많지만 내용이 재밌어서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기도 하지요?
요즘엔 아이들 책을 보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우는거 같아요.
에전엔 관심없었던 이야기 까지 전부다 알려줘서 애들책을 보면 저까지 척척박사가 되는 느낌이네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많이하는 왜왜왜? 에 대한 질문!
받아도 이젠 긴장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특히 서식지 설명에 대한 플랩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엄마의 상상력이 너무 부족한가봐요. 제가 생각지도 못한 플랩들이 많아서 참 좋았어요.








아이가 읽어보기도 하고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요.
글밥은 정말 충분하고 그만큼 내용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멋진 플랩북 과학전집같아요.
아이들 예비초등과학필독서인 이유 정말 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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