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쁜 아이들과 함께이지만 매번 육아로 힘들때마다 드는생각이 있다. 과연 돌아간다면 커리어를 선택할 것인가,엄마를 택할 것인가.지금 시대 경제계층의 여자들은 흔히 말하는 "신여성",남녀평등의 시대를 교육과정을 통해 배워왔을 것이다.우리가 배운 사회는 성 차별 없이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였다.하지만 실상은? 국가를 불문하고 저출산이 문제가 되고있고여자들에게 출산을 강요한다.길거리만 다녀도, 애엄마라 예쁘다는 어른들의 말씀으로 시작하여애는 어떻게 키워야한다는 충고 아닌 충고가 넘치지만과연 우리는 아이들을 같이 키울 수 있는 사회에서지내고 있는가.페기오도널의 책, 《엄마 아닌 여자들》도 그런 의문을 던지고자역사 속 그녀들의 이야기를 끌어낸 것이 아닌지 생각해본다.우리가 여자로서 사는 지금과 그당시를 비교했을때과연 우리는 진정 양립할 수 있는 사회에서 살고있는가?여성학은 구분되어도 남성학은 없는 사회,아빠 아닌 남자들은 인정받아도엄마 아닌 여자들은 관심 아닌 관심을 받는 사회.모두가 누군가의 부모가 아닌 그 자체로 인정받길 바라며☆*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엄마아닌여자들#페기오도널헤핑턴 #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