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존 맥스웰 A Year of Quotes 시리즈 3
존 C. 맥스웰 지음, 이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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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발전하고 편리해졌지만 사회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람이 되려면 돈을 벌고, 성공을 하고, 높은자리에 있어야 한다.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고, 엄지척을 받기를 원하지만 엄지척을 받기 힘든 사회가 바로 지금, 오늘날의 사회가 아닐까. 시대를 초월하고 부와 명예는 최고의 가치 중 하나라고 여겨지지만 많은 이가 갈망하면서 노력해도 그 것은 쉬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사회의 규모가 커질 수록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리더십이 요구되고 많은 책들이 세상으로 나온다.


사회에서 FM 으로 인정받기 위한 숱한 노력을 위로하고 그 기술에 도움이 되고자 나왔다는 책들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대다수이다. 이 책, 저 책 뒤져봐도 교집합되는 내용들이 많기 일 수. 자기계발서가 그런 분야라는 걸 알고 있지만 매번 나오는 책들과 격언, 매체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는 왜 그런 글들을 찾아서 읽고 보는 것일까?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하기에, 너무나도 알고 있기에 체화되어벼렸지만 행동으로 되지 않는 그 지식들을 다시 접해서 각성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아마, <매일 읽는 존 맥스웰>도 그런 의도에서 세상의 빛을 본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길게는 싫고, 매일매일을 위한, '단타용 자기계발서'랄까?


존 맥스웰은 이미 유명한 베스트셀러작가이자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이다. 30년 넘게 포춘 500대 기업의 리더들과 각국 정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호라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그의 여러가지 글들을 모았다. 그는 365편의 메시지를 보다 쉽게 리더십을 말한다.


리더십은 더이상 리더의 것이 아니다. 어느자리에든, 그 자리가 높고 낮든 사회에서 활동하는 구성원들 모두에게 요구되는 것이 리더십이고, 그 리더십은 조직을 움직이게도 하지만 스스로를 발전시키기도 한다. 존 맥스웰은 그런 사회에 맞추어 작은 것부터 실천할 것을 말한다. 어제를 후회하기 보다 오늘에 집중하고, 시간을 관리하고, 해야할 것들을 작성하고.


물론 책들을 몇 권, 수 백권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행도응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그 것은 죽은 지식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을 마주칠지 모르고 그러기에 언제든지 준비되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대의 격언들을 찾아 읽으며 마인드셋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그런점에서 존 맥스웰은 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짧게나마 하루를 보내며 환기 시키기 위할때 적합한 책이 아닐까?


굳이 큰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시간이 약이다.'란 말이 있듯이, 우리에겐 어떻게 보면 시간이라는 무기가 있다. 하루하루, 그 속에 몇 분이라도 쌓였을 때 나중에 뒤돌아서서 우뚝 선 내 모습이 있음을, 그러기 위한 하루를 맥스웰의 격언과 보내서 동기부여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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