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한달 불러오는 배, 무거워지는 몸에도 수잔은 무너지지 않는다. 영화 '브릿짓 존스의 일기'에서는
남자주인공들이 2명이나 브리짓을 도왔다면, 수잔은 홀로 우뚝선다. 그녀 스스로를 위해, 그녀의 아이를 위해
보면서 멋졌다. 밝지 않은 성장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세우는 수잔
무너지지 않는 수잔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