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부자 vs 벼락거지 - 부의 전환기, 돈의 흐름을 잡아라!
매일경제 서울머니쇼 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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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를 꿈꾼다. 경제적 은퇴를 위해 주마다 로또를 사기도 한다. 그럼에도 찾아오지 않는 일확천금의 기회는 젊은 세대부터 노인들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주식이나 부동산등 투자에 관심을 갖게 하였다.

특히나 코로나로 휘청거렸던 주식시장은 어떠한가. 전통적인 투자매력포인트 부동산과 더불어 코스피 최저점을 찍었던 주식은 반등하면 대박이라는 매력으로 많은 동학개미를 이끌었고, "7만전자, 8만전자"와 같은 용어를 탄생시켰다.

소셜미디어에서 한때 유명했던 's전자 20년보유하니 전원주택이 돌아왔다'는 택시기사님은 어떠한가.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건 정보는 너무많고 용어는 어렵고 사람들의 귀는 팔랑거린다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주식을 살꺼면 장기투자가 답이다는 이론, 단타의 경우 이런점을 봐야한다는 명제는 수도 없이 볼 수 있지만 이론의 근거는 어렵기만하다. 그점에서 이 책의 매력이 느껴졌다.

시장전망부터 주식, 부동산, 절세, 인생설계, 이색재테크에 이르는 6개의 챕터는 시중에 많은 최근의 경제서들의 요약본같다. 경제에 대해 입문은 하고 싶지만 진입장벽으로 좌절했던 이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준달까.

(특히 시장이나 주식전망에 있어 사이클 주기론과 함께 타인의 이론에 쉽게 휘둘리지말 것을 강조한다.)

시중 경제서가 너무 남발된? 것같다는 생각을 갖고있던 나로써는 오히려 최신의 이론을 통해 생각할 수 있던 기회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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