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낳고 나서 ‘육아는 헬이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다. 현실과 다른 육아의 세계. 아무리 육아서를 찾아봐도 책과는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초보부모는 어리둥절하고 힘들기만 할 뿐이다. 이런 초보무모를 위해, 그들의 ‘꿀육아’를 바라며 만들어진 책, 열혈엄마 똑똑한 육아법.
돌이 안지난 엄마, 아빠들은 아마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최소의 에너지로 내 아이를 돌보고 싶고 쉬고 싶다는 그런 생각. 특히나 어려운 육아서와 대백과가 만연한 시대에서 이 책은 간략하고 수비게 0개월 영영아 시절부터 24개월 까지 아이의 성장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기존의 육아서들이 오래된 이론을 번역하거나,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 읽히기 어렵다면 이 책은 요즘 엄마아빠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략히 설명이 되어 있어 특히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