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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0월
평점 :
그럼에도 오늘을 잘 살고 싶은 너에게라는 말이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초록색의 표지가 눈을 시원하게 해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유영 작가님은 처음 접하는 작가님인데 에세이 종류를 좋아해서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마감하고 자기전 하루에 한편씩 읽기 좋게 적어 놓은 글이었습니다.
이 책은 4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글 사이 사이에 생각의 한 수
마음의 한수라는 짧은 글이 들어가 있어 조금 특이하기도 했지만
읽기는 좋았습니다.
챕터 3번인 천천히 조금씩 꾸준하게와 4장인 오늘을 열심히 살고자
하는 당신에게의 글이 제게는 마음에 많이 와 닿는 글이었습니다.
차분한 가운데에서도 나이 오십이면 남편은 이혼당할까 걱정하고
부인을 이혼할까 생각한다는 말에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글귀 중에 [자비]라는 글이었습니다.
자비란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무자비하다는 말을 더 자주 쓴다고 합니다.
나 또한 무자비한 사람이 아니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정신 없이 달려온 제게 주변을 한번 돌아보게 되고 내 자신을
점검하게 되는 글이 많아서 밤에 한 편씩 읽으면 마음에 안정을
주는 글인것 같아 매일 한페이지씩 아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