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의 반을 일하는데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 <사이렌: 불의 섬> 출연진 제작진 인생 토크
이은경.채진아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11월
평점 :
<사이렌 : 불의 섬> 출연진들과 제작인 인생 노트라는 말에 끌려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청룡 시리즈 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이라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남자들의 영역이라는 알려진 곳에 도전하는 여자분들 이야기가
많았는데 요즘 성 구별이 사라져서 남자 미용사나 남자 간호사 들도 있지만
여자들이 많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은 편견을 깨고 일해야 하니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1장 경찰, 2장 경호, 3장 군인, 4장 소방, 5장 스턴트, 6장 운동, 7장 스텝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의 인터뷰를 딴 책이었는데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아직 도전해보지 않은 유리 천장이 많다니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는 도전자들의 말에 같이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1장에 나오는 김혜리 경장님은 서해로 나가서 불법 어선 잡는 일을 하는데
요새 중국 사람들이 깡패 같아서 넘 무서운 일을 하고 계시는구나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슬 경사님은 여성 해경 최초로 마약 사범을 잡았더니 넘 기뻤습니다.
계속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게 됩니다. 형사계 쪽은 주로 남자를 뽑느데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서정하 경사님은 싸이카 부서에서 일하는데 전국에서 여성이 3명이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씁니다. 직업 경찰이 되어도 지구대에서 서로
안 받으려고 했다니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의 몫을 해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외에 군인과 스텝, 운동 선수들 등 여러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사는 분들을
보니 난 너무 현실에서 대충 살지 않았나 하는 부끄러움도 밀려 왔습니다.
이분들을 보니 나도 다시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가 부여되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