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미르 옮김 / 가로책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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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디 살고 있는가?

오로지 현재에 집중하며 살고 있는가?

지나간 과거의 어느 한 자락을 부여잡고 끙끙대고 있는가?

아직 오직 않은 미래의 어느 지점의 불안감으로 잠 못 이루고 있는가?

우리가 인간으로서 효율적인 인생을 살게 해주는 지침은 어느 시대이건 있다.

기원전에 어느 철학자가 한 말이 21세기를 사는 당신에게 커다란 위안과 함께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비바람과 홍수에도 끄덕하지 않는 튼튼한 성이 개미에 의해 무너질 수도 있다. 그건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인생을 잘 살피고 보호하는 방법을 몸에 익히자. 어는 순간 몰입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근심 걱정을 사라지고 나의 마음은 평온해질 것이다.



대중 연설가로 인기가 있던 데일 카네기는 가지 관리에 대한 교재를 직접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1948년 <자기 관리론>을 출간한다. 이 책은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가 말해주는 경험과 사례의 이야기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조언과 교훈을 얻어 가자.


1. 걱정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 사실

2.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

3. 평화와 행복을 불러오는 태도

4. 걱정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5. 다른 사람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6. 걱정과 피로가 몰려올 때 활력을 일으키는 방법

7. 돈 걱정을 줄이는 방법

목록



이 책을 '걱정을 어떻게 극복했나?'에 대한 이야기다. 책을 읽다 보면 새로운 사실은 없다. 다만 우린 우리가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인생의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내 인생의 대부분은 일어나지도 않은 끔찍한 불행들로 가득했다.

p30 몽테뉴


걱정만큼 급속도로 사람을 노화하게 하고 얼굴을 추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미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다섯 가지 질병으로 죽는 사람보다 자살로 죽는 사람이 더 많다 바로 '걱정'때문이다.


걱정을 해결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1단계. 두려워하지 않고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분석해라.

2단계. 최악의 결과를 예측해 보고, 필요하다면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여라.

3단계. 차분한 마음으로 생각한 최악의 결과를 바꾸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라.


흔쾌히 사실을 인정하라. 그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이미 일어난 일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불행과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첫 단계다.

p37


1. 사실을 확인하라.

2. 사실을 분석하라.

3. 결정을 내리고 나서 그것을 실행하라.

p61


세상 모든 걱정 중 반 정도는 결정을 어떤 근거로 내려야 할지에 대해 충분히 지식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1. 내 걱정은 무엇인가?

2. 그 일에 관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p65


이 두 가지 질문을 생각하지 않고 답을 찾으려 한다면 당황해서 방황만 할 것이다. 명확하게 기술된 문제는 이미 절반은 풀린 것이다. 확고한 결정을 내리면 걱정의 반은 사라지고 결정을 실행하면 나머지 40%의 걱정도 사라진다.


마주한 문제를 너무 오래 생각하면 반드시 혼란과 걱정이 생깁니다. 지나친 조사나 생각을 많이 하면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합니다. 결정을 내렸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실행해야 합니다.

p69 석유 사업가 웨이트 필립스


우울에서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 줄 아는가? 걱정할 틈이 없도록 바쁘게 움직이면 된다. 사람의 뇌는 하나씩 집중할 수는 있어도 동시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쟁의 충격으로 신경 쇠약증에 걸려 후송된 장병들에게 내려진 처방은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라'였다.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쓸 만큼 우리 인생을 길지 않다. 그러나 우리 인생을 뒤흔드는 커다란 일은 이런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상황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하다. 그 상황에 반응하는 태도가 곧 감정을 결정하는 것이다. 예수는 천국도 지옥도 우리 안에 있다고 말했다.

p111


우유 컵이 쏟아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심해라. 그러나 우유가 쏟아졌다면 슬퍼하지 말고 그것을 완전히 잊어라. 과거는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다.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은 당신이 아니다. 당신의 생각, 그게 바로 당신 자신이다.

p141 노먼 빈센트 필


인간은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일어날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 탓에 더 큰 상처를 받는다.

p151 몽테뉴


모든 것의 시작은 내 마음이다. 문제는 결국 문제가 아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감정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진흙탕만 볼 수도 있고, 찬란한 밤하늘의 별을 볼 수도 있다. 특별한 비법은 없다. 오랜 격언이 담고 있는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그대로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실천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는 것이 곧 실천으로 되지는 않는다.



무신론자인 나는 종교에 대한 믿음 부분은 약간의 저항감도 있지 않았지만 그 믿음으로 인해 신경쇠약, 불안이 없어지고 일상이 평온해진다면 나도 성경을 곁에 두고 믿음을 담아 진실하게 기도하는 생활을 시도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장 힘든 시간은 아주 찰나에 불과합니다. 그 순간이 지나면 결국 행복한 미래가 찾아옵니다.

p240



몸에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검사를 하면 결과는 깨끗하다. 그러나 환자는 위궤양, 심장질환, 암 환자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괴로워한다. 이의 원인은 모두 감정이다. 불안, 걱정, 분노를 다스리자. 실질적으로 나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돈은 우리 인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돈을 많이 벌고 적고 벌고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쓰는 냐가 관건이다. 절대 도박하지 말고 미래를 대비해 저축하고 보험 들자.


과로한다고 사람들이 쓰러지는 건 아니다. 사람들은 분산된 힘과 걱정 때문에 쓰러진다.

p301 미국 대법원장 찰스 애번스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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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다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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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지 않는 삶
이시구로 세이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머스트리드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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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마음의 그릇이다. 소식, 운동, 자세도 중요하지만 감정도 건강에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식이다. 배를 80퍼센트만 채워라. 그리고 굳이 세끼를 다 먹을 필요는 없다. 배가 고프지 않으면 식사를 건너뛰어라. 우리 독소에 둘러쌓인 삶을 살고 있다. 몸에 쌓인 독소 배출도 건강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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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지 않는 삶
이시구로 세이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머스트리드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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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무엇이라 생각하는 가? 병이 없으면 건강한 것인가? 몸과 마음이 행복하여 양질의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건강일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만성 어깨 통증, 두통, 위경련, 생리통을 달고 산다. 어쩌면 나의 까칠함의 원천은 몸의 통증이 아닌가 생각한다. 절대 남 탓이 아니다. 몸이 안 좋으면 사람은 예민해진다. 그 예민이 까칠함으로 이어지는 거지.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과식하지 않고 소식하는 것이란다. 세계 장수 마을에 해당하는 블루존에 사는 노인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 9가지 중에도 소식하는 것이 포함된다.




소화기외과 전문의이자 건강 코치인 작가 이시구로 세이지는 장내 환경 개선법, 약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법, 스트레스 없는 생활 습관 등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본인의 소식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을 담았다. 소식을 통한 양생을 추구한다.



소식하기에 앞서 몸에 독소를 배출하는 음식으로 사과, 비트, 마늘, 올리브유, 흰무늬엉겅퀴가 독소 배출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1장 양생의 철학


장수 메커니즘

✔식사 열량 제한하기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식물 위주로 식사하기

✔하루 15분 운동하기(수명 3년 연장하는 효가가 있다)

✔사회와 관계를 맺고 공동체 일원으로 참여하기

✔매일 7~8시간 수면하기

✔마음 챙김 혹은 명상 실천하기

p25-26



세계 5대 블루존 장수 비결

✔평소 몸을 자주 움직인다

✔보람된 삶을 추구한다

✔스트레스를 피한다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는다

✔채소 중심 식생활을 유지하고, 고기와 가공식품을 적게 먹는다

✔음주는 소량만 한다

✔신앙에 기반한 공동체에 속해 있다

✔도움을 주고받는 동료가 있다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

p45


답은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인간은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에 뇌의 다른 부분을 사용한다.


미국에서 다섯 컵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자는 'Take 5' 프로그램이 미국 전역에서 시행되었다. 참가자 중 35퍼센트가 마땅히 실천해야 하는 일임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실제 목표 달성자는 11퍼센트에 불과했다. 논리와 설명은 사람들의 단기적인 생각을 바꿀 수 있지만, 습관적인 행동을 바꾸지는 못한다.



2장 해독의 권유


우리는 음식과 환경에서 다양한 독소를 흡수하고 있기에 몸속에 쌓인 해로운 독성 물질을 배출해야 한다. 우리 몸속 최대 해독 기관은 간이다. 몸의 필터에 해당한다. 독소를 처리해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암모니아, 호르몬, LPS, 곰팡이독을 잘 해독하기 위해서는 알코올, 각종 첨가물질과 보존료가 들어 있는 가공식품, 내복약 등을 잘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



배변 활동이 잘 되는 것은 최대의 해독 작용이다. 한여름 뙤약볕 아래 날달걀을 둔다고 상상해 보자. 기온은 섭씨 37도, 습도는 60퍼센트인 상태에서 날달걀을 몇 시간 동안 두면 어떻게 될까? 엄청 고약한 냄새가 날 것이다. 기온 37도, 습도 60퍼센트 조건은 우리 장내 환경과 동일하다. 음식물의 대장 통과 시간은 변비가 없다면 남성은 7.2시간, 여성은 31.8시간, 변비인 사람은 110.4시간으로 닷새 가까이 걸린다. 그동안 음식물이 어떤 상태일지 생각해 보라.



땀을 잘 흘리는 것도 좋은 해독 방법이다. 사우나로 땀을 빼보자.



스트레스는 암, 당뇨,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인간관계 스트레스와 경제적 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다. 불안을 품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살자.



3장 소박한 밥상의 힘


하루 세 끼의 식사는 17세기부터라고 한다. 그전에는 두 끼의 식사를 했다고 한다.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아야 한다. 즉, 속이 80퍼센트쯤 찰 때까지만 먹어야 한다. 배가 고프지 않으면 점심을 먹지 말고, 몸이 아프면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질은 곡물이나 채소, 과일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단백질은 양날의 검이다. 적당량의 섭취는 몸에 효율적이지만 단백질 분해 능력 초과로 섭취할 경우 장에서 단백질은 부패하고 이는 지독한 방귀 냄새의 원인이 된다. 지독한 방귀 냄새가 난다면 몸이 요구하는 것보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것이다.



4장 소식 생활


소식을 하기 위해서는 당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어야 한다.

본 브로스 단식과 크레셴도 단식 등을 시도해 보자. 처음에는 몸 상태와 습관 형성에 따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어느 순간 편해진다.


음식만큼 건강에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관건이다. 걷기와 근육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보자. 부족한 수면은 만취 상태와 비슷하다고 한다. 수면이 전 심호흡 루틴은 당신에게 양질의 수면을 선물할 것이다.


16시간 단식할 때 식사하는 시간은 8시간이다.

p178



5장 건강에 대한 태도


식사는 가급적 가공되지 않는 자연식품을 직접 조리하여 섭취해라. 과자와 인스턴트식품에서 벗어나자.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은 장누수증을 유발한다. 알레르기와 같은 즉각적인 반응은 없지만 우리 몸에 맞지 않는 불내성 음식이 있다. 장내 유익균을 위해서는 채소과 곡식을 먹어야 한다. 에너지 음료는 카페인과 설탕 덩어리다. 조심하자. 아로마 오일은 예로부터 건강과 의료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어오고 있다, 라벤더, 프랑킨센스, 티트리, 페퍼민트, 오레가노 등을 상비해 두고 사용해 보자.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면 변비가 생긴다. 척수 신경이 압박되면 두통은 물론 목이나 팔다리 통증, 내장에도 영향을 준다. 그리고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는 표정을 연습해 보자.


99퍼센트가 넘는 사람이 마흔 살 이후에는 삶을 바꾸지 않고 타성으로 살아간다.

p233


#건강에세이 #과식하지않는삶 #이시구로세이지 #전선영 #머스트리드북 #절식 #단식 #소식 #건강한장수비결 #리뷰어스클럽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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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22.4 독서평설 2022년 4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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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뿐만 아니라 통합 교과 연계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매달 한 권이니 부담없이 아이들에게 독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좋은 책이다. 책을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먼저 소리내어 읽어주려한다.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지식이 많아서 부모와 아이가 같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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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22.4 독서평설 2022년 4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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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잡지에 대한 나름의 로망이 있다. 스마트한 그들이 보는 책이란 나름의 편견이 자리 잡고 있어 나의 아이들도 이런 것을 좋아하기를 바랐다. 이 책을 받아들고 부러 아이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었다. 나의 기대는 그냥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쳐다도 안 본다. 일부러 옆에서 읽어보아도 일관되게 무관심이다. 울 꼬맹이들이 읽기에는 너무 수준이 높은 책인 걸로... 아마도 우리 아이들은 초등 6학년이나 되어야 읽어보지 싶다.

 


독서 다이어리가 있어. 한 달 동안 읽기 분량이 정해져 있다. 독서에 몰입해서 읽는 아이들이 아니라면 매일 페이지를 확인하고 읽기에 딱 좋다. 온 책 읽기가 어려운 아이들은 이런 식으로 책을 읽다 보면 성공 경험이 쌓이게 되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좋은 방법인듯하다. 독서 평설은 독서 수준이 높은 아이들에게 적합한 듯하다. 우리 4학년 첫째는 그냥 덮어버린다.

 

헷갈리는 맞춤법을 만화 형식으로 보여주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어 좋다.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 어휘력 공부를 힘들어하는 편인데 이런 만화 형식의 설명 아주 특급 칭찬한다. 나도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이 구렛나루(x)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맞는 표현은 구레나룻(ㅇ)이 맞다.

 

진로 창의 부분에는 독평이 만난 사람 코너와 오늘은 내가 요리사 코너가 있다. 아이들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전달하여 성취감 및 재미를 한껏 돋운다.

 

알고 쓰면 더 재미있는 어원사전이 있어 단어의 뜻과 유래를 알 수 있어 좋다. '난장'은 수많은 선비들이 모여들어 어수선했던 과거 시험장을 뜻하는 말이다. 어째 초등 책을 보고 어른도 배운다.

국어(독서),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영어, 세계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간접 경험을 주니 좋다. 가만히 살펴보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먹듯이 책도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는 경향이 많은데 다양한 관심거리를 제공하니 좋다. 이렇게 연결이 되면 아이들이 파생 독서를 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따끈따끈 신간을 소개하여 무슨 책을 읽을 줄 몰라 책 읽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다. 또한 공연, 전시, 영화, 축제 일정을 소개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부록에 초등독평더하기가 있다. 각 주제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단원평가식의 문제를 제공한다. 공부 승부욕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될 듯하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은 질겁을 하고 도망가겠지? @.@


​월간 잡지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매일 규칙적인 독서 습관을 잡는데 유용할 듯하다. 이제부터 나도 아이들에게 매달 한 권씩 들이밀어 보련다.


#독서논술 #초등독서평설4월호 #지학사 #초등참고서 #리뷰어스클럽 #초등독서평설No197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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