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았어요." 김도윤 작가님은 2011년부터 10년동안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나이도 직업도 다르지만, 1000명이 넘는 이들은 한결같이 똑같은 대답을 했다.성공한 사람들만 운을 만나는 것일까 ?행운을 뜻하는 lucky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난관의 문을 열어주는 행운의 열쇠가 될 수 있다.그래서 작가님은 lucky를 LUCK-KEY라고 부르며 7가지 열쇠를 소개하고 있다. 1 사람-만나는 사람이 늘어나면 결국 사람을 보는 눈도 높아지고,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며 성공의 길에 더 가까와지는 것이다.-우리에게 주어진 운을 바꿀 수 있는 게 책이에요. 우리가만날 수 없는 사람도 책으로는 만날 수 있어요.2 관찰-결국 운이란 세상이 내게 던진 수많은 질문과 기회에 대한 나의 선택이다.3 속도-구조화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4 루틴-내가 힘들든 힘들지 않든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가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자. 그 과정에서 시간이 쌓이다보면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서 있을거다.5 복기-인생에서 복기의 핵심은 자기객관화다.6 긍정-겁먹지 말자. 웬만한 건 다 되돌릴 수 있다.7 시도-누군가 이 모든 것이 어떻게 가능했냐고 물어보면 단 한 문장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그저 시작했을 뿐이었다. ※ @lucky. 7key.book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누구나 마음 속에 빌런 1명은 살고 있다.가족은 논외로 하더라도 미운 사람 하나 없이 살 수 없는 게 인간사회의 현실이다. 이렇게 어려운 인간관계에 대한 모범답안이 있다면 ? 귀가 솔깃해져서 그 비결을 물어보고 싶다.<관계의 내공>은 바로 그 모범답안들 중의 하나이다.밑줄 쫙 치고 싶은 문장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타났다.어떤 말은 120% 공감하고 어떤 말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특히 제3장에서 '착하지만 만만해 보이지 않는 법'과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게 먼저다' 라는 글에서 도전받았다.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 라는 질문에 yes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나를 귀히 여기는 사람에게 나도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 @2.the.moon_biblio ※ 비즈니스북스 @bizbooks_kr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이 책에는 고전 문학 속의 28 가지의 삶을 받쳐주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자아 여행 독서 예술 감수성 사랑 타자 슬픔 연인 열정 꿈 욕망 자유 방황 의지 기적 선택 진리 고독 시련 절망 희망 죽음 지혜 기다림 운 우정 관계 우리가 좋은 책(양서)(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렇다.첫째, 양서는 영혼을 살찌게 한다.둘째, 고전은 혼란스럽고 답답한 정신을 위한 청량제이다.< 내곁에서 내 삶을 받쳐주는 것들 >이 나에게 주는 느낌은? 철학과 문학의 콜라보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호텔 뷔페 같다. 양으로 승부하는 그냥 부페 아니고 좋은 재료와 능숙한 솜씨로 만들어내는 진수성찬이다 !일회성 책이 아니라 정말 오래오래 내 곁에서 함께 하는, 영혼의 비타민 같은 책이다.
'동화를 꿀꺽해버린 꿀잼 심리학' 이라니.동화로 읽는 심리학은 꿀맛일까 ?어른 독자들은 동화를 아이들이나 읽는 이야기라고 평가절하하기 때문에, 동화 속에서 캐릭터들이 인간의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다. 저자는 그러한 동화 속의 캐릭터들의 심리를 분석하여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25가지 동화들과 그에 해당하는 심리용어들을 절묘하게 짝지어 놓았다. 한편의 이야기가 짧은 심리학 강의처럼 느껴진다. 그중에서 특히 인상에 남는 몇가지를 소개한다.🐓 새벽닭과 일꾼 ㅡ 착각적 상관 게으른 일꾼은 수탉 때문에 새벽이 온다고 착각하여 수탉을 죽였다. 우리는 이 일꾼을 보며 어리석다고 비웃지만, 사실 우리도 이와 같은 행동을 종종 한다. 별개의 두 사건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을 심리학에서 '착각적 상관 '이라고 한다. 📚 사또의 판결 ㅡ 확증 변향 확증 편향은 왜 일어날까 ?우리의 뇌는 정보를 최대한 단순화해서 내가 가진 기준에 맞춰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획증 편향은 말 그대로 '편향'이다.한쪽으로 치우쳐서 사물을 보는 것이다. 확증 편향에서 벗어나려면 나와 다른 의견에 귀 기울여라 !🧜♀️ 인어공주 ㅡ 만족자의 법칙 극대화자란 어떤 상황에서든지 최고의 선택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말한다. 반면 만족자란 '이정도면 갠찬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야' 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말한다.인어공주는 과연 행복했을까 ? 그렇다, 그녀는 행복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어공주는 만족자이기 때문이다.※ @smallbig_media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니나. 톰과 그의 딸 라일라. 소설의 각 장마다 3명 중에 누군가의 이름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다시 말해, 같은 에피소드를 각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재미를 독자가 느끼게 한다. 10대들의 일탈에서 부부갈등, 인종문제, 성차별의 무거운 주제로 확장되는 다층적 구조가 좋았다. 우리가 원했던 것들 ㅡ 니나와 톰이 원했던 것은 무엇일까?가치, 지켜야 할 그 무엇이다.거짓이 아닌 정직을,차별이 아닌 공정을,비겁함과 무책임이 아닌 배려와 용기를,이러한 가치들이 우리 안에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