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물의 힘 - 녹색 교실이 이룬 기적
스티븐 리츠 지음, 오숙은 옮김 / 여문책 / 2017년 9월
평점 :
국제교사상 Top10 후보자인 어느 녹색 혁명가의 감동스토리...
언뜻봐선 친환경재배 농법같은 어느 농업학교의 이야기를 다룬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식물의 힘은 미국 뉴욕의 사우스 브롱크스라는 생소한 곳에서 벌어지는 스티븐리츠의 획신적인 교육방법을 들려주었다.
범죄와 마약, 가난과 폭력이 찌든 젊은 학생들에게서 녹색교육이란 독특한 교육방법으로 점차 변해가는 학생들의
생활을 그렸다.
출석률이 40퍼센트, 졸업률이 17퍼센트로 문제아들로 가득찬 학교에서 어느날 교실에서 학생들의 싸움이 시작되기 전 우연찮게
발견한 수선화로 인해 호기심이 발동한 학생들은 싸움이 중단되었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자원봉사를 하기 시작했고
차가운 콘트리트 속 마약과 범죄의 마을이 변해가며 하나둘씩 가꾸는 이야기이다.
점차 마을이 깨끗해지며 화단을 조성하며 지역사회가 모두 건강해 질수 있는 녹색교육을 실시했다.
화단대신 텃밭을 만들며 채소를 길러 아이들과 나누어 먹고 기부를 했다.
철부지 학생들은 기존 편견적인 틀에서 벗어서 성숙한 시민이 되었으며
그는 아직도 브롱크스에 살면서 아이들과 1년 내내 농사를 짓고 텃밧을 늘려가고 있다고 한다.
선생님의 노력과 열망이 한마을을 바꾸고 마을사람들 다 같이 현제도 노력하고 있다는 현실에
참으로 존중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