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 1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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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만화책을 내가 강추하는 이유는 많다.. 우선 그중에서도 완결이라는 점이다. 이만화가 연재될때는 언제쯤 완결이나올까? 라는 생각으로 늘 목말라 했었는데 완결이 나서 마음 편하게 즐거운 해피앤딩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은 스토리들이 나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너무 다양하고 특색이 있어 즐거웠다. 자칫하면 소년만화로 분류될만큼 액션씬과 폭력이 그려졌지만 순정을 자극하는 요소가 내재되어 있어서 소년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즐겁게 볼수 있다. 주인공들이 사랑을 깨달아가는 방법과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는 정말 강추하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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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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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는 한때 김진명 작가의 왕팬이었다. 그래서 그가 쓴책은 거의 빠짐없이 읽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바이코리아, 코리아닷컴, 가즈오의 나라등 책을 보았는데 책을 볼때마다 정말 충격을 받았다. 정말 우리 역사속에 이런사실들이 존재했을까?? 이런 혼란속에서 또한번 손을 댄책이 황태자비 납치사건이었다.

김진명작가의 소설 대부분이 그렇듯 이소설도 작은 계기에서 일이 커지고 국가적인 문제로 번지면서 마지막은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작은 곳에서 해결되었다. 늘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김진명 작가소설중에서의 안타까운 점들이다. 그러나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그러한 구조속에서도 진실같은 사실로 충격과 재미를 주었다. 특히 이소설의 가장 중요한 문서에 대한 충격은 말로 헤아릴수 없을 정도이다.

이소설이 허구인지 진실을 바탕으로 쓴 사실인지 현실에서 조차 구분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깨닿게 해주는 이 소설에 추천표를 하나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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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전반전
김호식 지음 / 시와사회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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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터넷소설이 유행할때 언니가 책을 구매했다. 아니 왜 이런 인터넷소설을 책으로 사나라는 한심한 생각에 책을 안봤지만 그래도 있는책이니 한번봐보자라는 심산으로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고자 했었다. 그런데 한줄한줄이 한페이지가 되고 장이되고 권이 되도록 책에서 눈을 때지못하고 읽었다.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정적의 지하철에서 키득거리는 소리가 나게끔 만들었다. 나도 모르게 키득키득 웃다가 고개를 들면 사람들이 쳐다보고.. 그래도 다시 고개를 숙이고 계속 책을 읽어내려갔었다. 그런데 책이 영화로 나왔다고 해서 책내용과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외면하려 했지만 책에서는 흐지부지하게 나왔던 (가장 아쉬운부분) 결말부분에 대해 감동적으로 표현해주어서 정말 눈물을 흘렸다. 나도 모르게 웃었지만 끝에는 조금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섭섭함이 묻어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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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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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제목을 보았을때 나는 그 많던 상아는 누가 다먹었을까로 봤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출판이 잘못되었는지 상아가 아니라 싱아였다. 도대체 작가는 왜 싱아라고 했을까?? 싱아가 의마하는것은 무엇을까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다.

극중 화자는 어린시절부터 성장기까지 극동의 세월을 보냈다. 그 험난한 세월속에서 화자의 가족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어머니의 근대화에대한 애찬과 오빠의 공산화 등.. 그러면서 마지막에 화자가 산에 올라 어린시절에 씹던 싱아를 찾지만 세월속에 묻혀서 싱아는 사라져 버리고 없는 것이 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딱뿌러지는 결말없이난책이어서 조금 아쉽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작가의 날카로운 문체와 6.25전쟁에 대한 상황등 정말로 감동이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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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2급(3급포함) - EBS 교육방송 교재
한자능력검정시험연구회 엮음 / 느낌이좋은책(엑스파일)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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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영어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경외시 되오던 한자가 최근들어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이유는 우리 사회속에 깊숙이 자리한 한자의 영향 때문이다. 많은 기업체에서 한자능력에 대한 자격증에 가산점을 주어 승진고과에 영향을 주고 대학에서도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한자의 중요성을 깨닿고 공부하려 고른책이 이책이었다. 책이 두껍긴 하지만 큼지막한 한자에 공부하기 편리하도록 그림과 영어와 함께 구성이 되어 눈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고 공부에도 흥미가 생긴다. 가지고 다니기엔 좀 부담스런 무게지만 구성면에서는 강추를 날리고 싶다. 좀 무리한 도전인 2급이지만 2급안에 한자에 급수가 표시되어 있기때문에 공부해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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