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사이즈에 64페이지 밖에 안되지만,나 쫌 마니 무서웠다🥲⠀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지만,책을 작고 가볍게 만든 덕분에좀더 무섭게 느껴졌다!방심하다가 뒷통수 맞은 느낌이랄까🫨⠀요즘 인기 많은 숏츠나 릴스의 책 버전이라고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짧지만 임팩트가 있어서 재밌는 체험이었다👍🏻⠀⠀💬이야기는 ‘저주받은 나무’가 있는 공동묘지로 인물들이 담력 시험을 하러 가며 시작한다. 그날 저주받은 나무에 목을 매달고 자살한 안(杏),그리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에 대해 진술하는 5명의 대학생….인간의 ‘입’을 통해 뒤바뀐 나무의 운명, 그로인해 뒤바뀐 인간의 운명!’입‘이 내린 재앙은 무엇일지👀⠀⠀일본 독자 리뷰 중에“가까이 놔두면 불길한 것을 불러들이지 않을까?”라는 게 있던데나도 살짝 비슷한 생각이 들었다는😧⠀⠀그나저나, 책 중간중간 글자가 갈색(4번째 사진)인 이유,혹시 아시는 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