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야식
하라다 히카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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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는 도서관📚✨


책덕후라면 아마도 다 같은 마음일 것 같은데,
남의 집 책장이 왜그렇게 궁금한지😆
심지어 내가 애정하는 작가님의 책장이라면
더더욱👀🫠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밤의 도서관’은 책덕후들의
이 간절한 바람을 채워주는 그런 곳이다.
죽은 작가들의 책만 모여 있는 이른바 책의 박물관 같은 도서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문이 열리는 이 곳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직원들이 모여 있고
그들은 10시가 되면 책에 등장한 음식들을 야식으로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


그들 각각의 사연도 좋았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미스터리들도 긴장감 있게
잘 녹아 있어 단숨에 읽었다👌🏻
#오너찾기꿀잼 #작가사망미스터리꿀잼


무엇보다 시리즈가 될 것 같은 엔딩에
나도 모르게 스르륵 미소가🤭


내 책장에는 꽤 다양한 장르와 작가님들의 책들이
모여 있는데,
과연 이 책들에서 발견되는 나의 모습은 무엇일지
문득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서평단



#도서관의야식 #하라다히카 #RHK북클럽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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