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작가 이언주가 만난 희로애락 사람 여행기🤩⠀⠀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매주 챙겨 보진 않는다😅⠀하지만 꽤 많은 회차를 봤다!⠀나에게 채찍질이 필요할 때반대로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몰아보기를 하며내 자신을, 내 지나온 시간들을 어루만지는 수단으로사용했기 때문이다🙋🏻♀️⠀⠀자그마한 의자에 앉아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출연자들은나에게 교과서가 아닌 참고서 같은 존재였다.⠀뻔한 말이지만’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그냥 가던 길 가면 된다’고‘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 보자‘고나를 다독여 주는 기분이었다☺️⠀⠀이 모든 것이 유퀴즈에 나온 사람도유퀴즈를 만든 사람도’진심‘을 담아 프로그램에 임했기 때문에느낄 수 있는 감정이지 않을까 싶다🫶🏻⠀그리고그 진심이 가장 큰 사람은유퀴즈라는 작지만 큰 무대를 만들어 준이 책의 저자인 이언주 작가가 아닐까?⠀T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어떤 뭉클함과 애정이책을 읽는 내내 나에게 전해졌다.그녀의 다정함 한 스푼으로50명의 출연자들의 새로운 모습도 보였다💙⠀그래서 유퀴즈 애청자라면 더더욱 #필독서⠀⠀💬귀 기울여 듣는 충실한 청자. 그것이 우리의 색깔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그래도 이따금 작게나마 덧붙이고 싶은 내 이야기가 있었다. 수많은 출연자가 들려준 이야기 중 마음 깊이 공감한 부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번뜩이는 던상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분들에게 배운 사랑의 마음과 빛나는 열정도. 그렇게 이 책을 쓰게 됐다.⠀⠀책을 읽고나니 더더욱 간절해졌다.유퀴즈가 천 회, 만 회를 넘어 유퀴즈키즈들이 만든세상 이야기를 쏟아 놓을 때까지 장수하기를🙏🏻⠀⠀그런 의미에서 오늘은본방사수 해볼까?😁#티모시샬라메 는 못참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어요🤭#비채2기서포터즈⠀⠀⠀#유퀴즈에서만난사람들 #이언주 #비채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