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에게 릴리는 곧 여름이었다.”⠀⠀주인공 류에게 릴리라는 더운 여름이 찾아온다.해마다 여름 방학이면 슈퍼 아즈사를 타고 도쿄에서 릴리가 오기 때문이다.⠀그렇게 둘만의 여름은뜨겁게 또 때론 소나기도 몰아치면서강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간다.⠀그리고 스무살이 되던 여름,그들의 여름은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다☀️⠀⠀“사람은 혼자선 살아갈 수 없구나. 릴리, 너랑 멀어지고 나서 그걸 잘 알았어.“나는 말했다.”사람이 한 사람한테서 태어날 수 없는거랑 마찬가지일지도 몰라.“⠀⠀이렇게 쓰고나니 연애소설 같지만이 책은 류와 릴리의 여름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따뜻하고 애틋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서로 다른 모습의 사랑을 하고 또 했던 이들,역시 사랑에 불타 오르기에는여름이 딱인걸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패밀리트리 #오가와이토 #RHK #일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