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터지는 영어 스피킹

저절로 터지는 영어 스피킹 - 영어 회화 초보도 말문이 술술 터지는 영어 스피킹 학습법
이승훈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6월

이 책은 쉬운 책은 아니다.  
술술 읽히는 책도 아니다. 
만약 내가 이 책의 내용을 반 이상이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나는 그간 수도 없이 좌절한 영어 스피킹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보더라도 꼭 정복하고 싶은 책이다. 

상황이 매번 다름에도 내가 직접 머릿 속에서 생각하고 정리한 말이 아닌 외워서 뱉은 말은 매끄러운 대화로 이어질 수 없다.  
세상은 정해진 상황만 벌어지지 않을 뿐더러 비슷한 상황이라도 오차없이 백프로 같은 상황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간 상황에 따른 대화를 단순히 외우는 학습법에서 벗어나 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전략을 알려준다. 

영어 스피킹을 위해 혹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 모든 단어와 영어문법 등을 섭렵하려는 비현실적인 태도는 버려야 한다. 
실제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외국인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제한적이라고 한다. 
우리 말도 자세히 보면 개개인이 자주 쓰는 말이 있고  
평생동안 결코 쓰지 않을 말들이 있다. 
모든 영어를 다 알 필요는 없고 내가 쓸 영어만 잘 알 면 된다. 
내가 겪을 상황에 관한 영어 위주로 연습하고 결코 내가 겪지 않을 상황에 쓰일 영어까지는 미리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리 말도 전부 알지 못하는데 외국어를 완벽하게 공부하려면 과부화만 걸릴 것이다.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다르고 내는 소리부터 모든 게 다르지만 결국 그 둘은 언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영어 스피킹의 벽에 부딪힌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이 책을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한번 보고 책장에 꽂힐 책이 아니다.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 반복해서 읽으면 좋을 책이고, 
또 스피킹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다시 꺼내서 참고하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든다. 
나도 몇 번은 더 읽어 볼 생각이다. 
갠적으로 책 표지처럼 별 다섯 개 주고 싶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놀이공원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놀이공원 ㅣ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8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19년 6월

아기자기 넘나 귀여운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책~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을 높여주는 책
한 번 해보니 바로 이해가 되네요~ㅎ

도입부에 좋은 점과 구성설명이 되어 있어요
한 번 대충 훑어주고 넘어갔어요

바로 본 게임으로 들어갔어요
자기 전에 잠깐 했는데도 엄청 집중해요

담날 책 넘겨보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열기구 있다구
그것 먼저 후다닥 완성하네요^^

병아리 넘 귀엽죠 ''새 편'' 젤 첨에 있어요
우리 따님은 참고로 놀이공원을 더 좋아하네요
완전 초집중해서 저 없이도 척척이에요
물론 작은 조각 할 땐 저를 애타게 찾아요;;
같이 하려고 한 건데 본의 아니게 몇 일간 자유시간 생겼어요ㅋㅋ

스티커가 뒷편에 묶음으로 들어있어요
한 주제당 한 장이라 뜯어쓰기 편해요
근데 피스가 부족한 주제들이 있어요
첨엔 당황했는데 마지막에 추가피스가 주제별로 더 있어요 자세히 보니 아래 쪽에 설명도 있었네요^^;;
집중하느라 못 본 걸로 할게요ㅎ

어른들을 위한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도 있다네요
어르신들 치매예방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모처럼 자유시간을 갖게 해주고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준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에 감사의 인사를 해야 겠네요~~
시리즈가 더 있으니 끝내면 추가로 사러 고고씽 해야겠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새 (완소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새 ㅣ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9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19년 6월

아기자기 넘나 귀여운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책~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을 높여주는 책
한 번 해보니 바로 이해가 되네요~ㅎ

도입부에 좋은 점과 구성설명이 되어 있어요
한 번 대충 훑어주고 넘어갔어요

바로 본 게임으로 들어갔어요
자기 전에 잠깐 했는데도 엄청 집중해요

담날 책 넘겨보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열기구 있다구
그것 먼저 후다닥 완성하네요^^

병아리 넘 귀엽죠 ''새 편'' 젤 첨에 있어요
우리 따님은 참고로 놀이공원을 더 좋아하네요
완전 초집중해서 저 없이도 척척이에요
물론 작은 조각 할 땐 저를 애타게 찾아요;;
같이 하려고 한 건데 본의 아니게 몇 일간 자유시간 생겼어요ㅋㅋ

스티커가 뒷편에 묶음으로 들어있어요
한 주제당 한 장이라 뜯어쓰기 편해요
근데 피스가 부족한 주제들이 있어요
첨엔 당황했는데 마지막에 추가피스가 주제별로 더 있어요 자세히 보니 아래 쪽에 설명도 있었네요^^;;
집중하느라 못 본 걸로 할게요ㅎ

어른들을 위한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도 있다네요
어르신들 치매예방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모처럼 자유시간을 갖게 해주고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준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에 감사의 인사를 해야 겠네요~~
시리즈가 더 있으니 끝내면 추가로 사러 고고씽 해야겠어요^^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전에는 막연히 학군에 대해 "좋은 학교가 모여있는 곳??"이란

누구에게 설명하지도 못할 막연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심정섭님의 학군지도란 책을 보고나선,

다른 사람에게 학군에 대해 조언할 수 있을 정도의 정보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아울러 명문학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변 부동산에 대한 정보와

이를 잘 활용하면 시세차익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도

덤으로 알게 되었다.

​

우리나라에 이렇게 학군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 책이 또 있었더 랬나...

정답은 NO!!

책의 저자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면 심정섭님은

우리나라 명문학군의 기준이 되는 서울대 출신의 명강사로,

대치동에서 영어를 가르쳐 많은 제자를 명문대에 진학시켰으며,

학부모 상대로 다양한 교육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쌓인 입시교육과 학군분석의 노하우로

국내 유일무이한 학군 전문가로 거듭났다고 한다.

저자 소개만 봐도 이 책을 파고들면 뭐라도 건질게 있겠다 싶다ㅎㅎ

​

학군지도는 학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녀를 어디에서 어떻게 교육시키는 것이 더 나은가라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군에 대한 이해없이 어린 자녀를 맨땅에 헤딩하듯 명문학군에 보내면

오히려 치열한 경쟁속에 자존감 하락이나 체력저하 등

많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섞인 조언도 강하게 와닿았다.

​

처음에 대강 책을 훑었을 땐 학군에 관한 책인데

왠 부동산 투자전략이나 시세차익??과 같은

부동산 관련 내용이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는 명문학군 주변의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둘의 상관관계 때문에 결국 매끄럽게 연결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이 책을 읽으면 나처럼 부동산 투자 왕초보도

자연히 해당 부분의 지식까지 덤으로 얻어가게 된다.

​

원하는 학교에 가려면 어디에 살아야 할까?

근처에 살면 되겠지,,,란 대답이 나왔더랬다.

근데 근처는 어디까지가 근처일까...^^;;

학구도안내서비스 사이트에서 해당 학교를 검색하면

배정지역을 알 수 있다.

오~~이런 사이트가 있었던 건 금시초문!!

학군에 대한 중요한 모든 정보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간다.

​

서울시 명문학군 지도부터 경기,인천,지방까지 주제를 나눠

소개하고 있는데 역시나 제일 주의깊게 살핀 부분은

내가 살고 있는 경기 수원, 특히 광교와 영통부분이었다.

주요 학군과 주변 아파트 시세 등

해당 지역을 빠삭하게 분석하고 사진과 도표 등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렇게 많은 정보를 책 한 권에 담을 수 있다니 놀랍다.

앞으로 아이의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지침이 될 책이다.

나처럼 학군초보는 이 책을 보고 초보딱지를 떼고

아이의 교육방향을 다시 세울 것이고,

어느정도 관심있던 부모라면 저자의 예리한 분석에 무릎을 치고,

그간의 전략을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명문학군에 대한 이해와 저자가 책 중간중간 제공한 팁을

부지런히 챙기면 부동산 투자정보도 챙기고,

나아가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도치맘, #도치까페, #명문학군, #자녀교육, #부동산투자, #아파트시세

베이비 위스퍼 골드-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베이비 위스퍼 골드 - 행복한 엄마들의 아기 존중 육아법
트레이시 호그.멜린다 블로우 지음, 노혜숙 옮김, 김수연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4월

전 세계 부모들이 선택한 육아 바이블...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 표지에 육아 바이블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사실 의문이 들었다.
요즘 육아서가 워낙 많이 나와있고 내용도 비슷한 책들이 많아 '바이블'이란 용어가 어울릴 만한 가치있는 책일 지 얼른 보고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방대한 육아관련 정보를 이보다 더 자세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서술한 책은 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은 '육아 바이블'이라고 감히 칭할 수 있는 책이고 이 책의 저자인 트레이시 호그는 '육아의 신'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미 6살이 된 우리 아이의 육아 경험을 떠올리면서 책을 읽었다. 나는 모르고 어찌어찌 지나간 부분들을 되짚어 보면서 어떤 부분은 뼛속까지 공감하고, 어떤 부분은 책을 보고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저자인 트레이시 호그와 멜린다 블로우가 이미 [베이비위스퍼 1,2권]을 공동 집필 하였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위 책들은 [베이비 위스퍼 골드]와 관련내용이 많아 전작들을 읽고 넘어오면 당연 좋겠지만 다행히도 해당 책에서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주니 안봐도 큰 문젠 없을 듯 하다.
제일 공감됐던 건 E.A.S.Y.법?이다.
각 Eat, Activity, Sleep, time for You의 머릿글잔데 첨엔 영어라 이게 뭥미..어려운 거 아님?! 했는데 실로 간단하다. 말그대로 아기가 먹고 놀게하고, 자고나면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순서가 중요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아인 이 책에서 말하는 천사아기 혹은 모범생아기여서 자연적으로 저 방식에 적응됐던 것 같은데 미리 알았더라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을 것 같다.
아기가 먹고 바로 자거나 먹으면서 자면 내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간단하면서도 정말 놀라운 비법이다!!
초보맘들은 이 책을 태교삼아 미리 읽는다면 육아고수에 맞먹는 스킬 한 두개 쯤은 애교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육아달인이라 할만한 부분은 이 책은 육아비법뿐 아니라 위장장애부터 산통, 가스 등 아기관련 의학정보에 고형식, 식습관에 관한 내용까지 빠지지 않고 다룬다는 사실!! 

더군다나 아기엄마들의 최대고민인 수면부분을 정말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 대놓고 이 부분만 먼저 보시는 분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이 좋은 점 중 하나는 저자가 실제 아기엄마들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중간중간 예로 들어 이해를 돕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고된 육아에 지친 아기엄마들을 상대로 선행을 많이 베풀었으니 분명 복 받으실 겁니다!!

이 책엔 부록이 있는데 바로 E.A.S.Y.법의 실천을 돕는 E.A.S.Y.육아수첩이다. 아기의 일과를 기록하면 규칙적인 일과를 유지하고 아기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알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아기엄마들을 위해 정말 헌신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치맘 #도치까페 #육아바이블 #아기존중육아법 #육아비법 #트레이시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