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철학지식 -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김형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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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왠지 어렵게 느껴지지만
친해지고싶은 분야이기도 해서
이 책이 더 반가웠다
조금 작은 사이즈에 두껍지 않은 책이라
어디에서든 부담없이 꺼내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라 더 마음에 든다

크게 6개의 챕터안에 5개씩,
총 30가지 질문에 대한 철학자들의
현실 조언을 담고있다
인생을 살아가며 의문을 갖게되는,
궁금하거나 관심있는 질문들에
조언이 담겨있어서 목차를 살펴보다
관심가는 부분부터 읽어봐도 좋을거 같다

책에 담긴 질문들은 심오하거나 어렵지 않고
살아가며 누구나 한번쯤 던져볼법한
친근한 내용들이라 더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책이다
명언을 읽듯 유명한 철학자들의
글을 읽는 재미도 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혼자 조용히
방에 머물러 있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 블레즈 파스칼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것도 중요하다
'고슴도치 딜레마'에 대해 설명하며
고슴도치들은 가시가 없는 머리를 맞대고
잔다고 하는데 적당한 거리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다
요즘 MBTI를 예로들어 설명하거나
영화 이야기를 예로들어 설명하는것처럼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철학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서 그냥 읽다보면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었다

무게가 실린 철학자의 명언을
읽어보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오늘날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는것이 힘이다,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던 철학적인 문장들도
결국 인간 삶의 일부분에 던지는 질문이고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수명의 짧음이 아니라 시간 낭비가 문제이다
- 루키우스 세네카 -

시간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의 특징은
시간을 잘 쪼개서 쓰는 것이다
친구를 기다리며 외운 영어 단어 하나가
가기 계발이 될 수 있듯 자기 계발은
거창한것이 아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새해에는 거창한 계획이 아닌 짜투리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유명한 철학자들이 인생에 조언을 해주는듯한
기분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과거의 철학을 현재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철학 사용법을 담은거 같아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이라 새해 첫 독서로
추천해본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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