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관련서적은
항상 관심1순위인데
복잡한 관광지보다 여유로운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제목에 눈길이 간 책이다
내가 흔히 알고있는 일본이 아닌
정말 새로운 일본이 담겨있었다
가이드북일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일본의 소도시를 간접 체험해보게 해주는
소도시의 매력을 가득 담은 책이었다
책 안에는 일본 소도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풍경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그 곳의 감성까지 담겨져있는듯핫 느낌이다
일본 소도시 여행은
천천히 걸으며 일본의 고즈넉한 감성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감성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
책 뒷부분에 사진들이 담겨있어
눈으로 감상하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도시에 대한 챕터에 좀 더 다양한
사진이 담겨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든다
사람 많고 번화한 일본 여행이 아닌
일본 신사를 떠올릴만한 고즈넉한
새로운 일본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데
색다른 즐거움과 도움이 되어줄
책이란 생각이 든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