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과 200여점의 '걸작'들을담은 책이라는 타이틀을 보고이 책은 소장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하드커버에 P.343의 두꺼운 책인데책을 받고보니 오래오래 소장하며읽고싶다는 생각에 흐뭇했다목차는 딱히 특별한게 없는데시대별 특징을 제목으로 총 5부로나눠놓아서 차례대로 한장씩읽어나가면 될듯하다본격적으로 그림을 설명하기전에알아두면 쓸모있는 회화에 대한기본 지식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미술 전공책보다도 깔끔하게 핵심들이잘 정리되어 있다화가의 이름과 대표적인 특징이먼저 적혀있고 오른쪽 그림의 작품명과전시중인 미술관 이름이 박스안에 적혀있다화가의 연대기속 작품이 그려진 시기도따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고화가에 대한 이야기와 그림에 대한 설영이잘 되어있어서 작품을 감상할때어떤 포인트로 감상하면 좋은지그림을 보는 센스를 키워주는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단순히 그림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시대별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특징처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지식적인 부분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의대표 작품들 위주로 찾아볼수 있는 책일까...생각했는데 전반적인 미술사의 흐름을이해하고 그 시대속에서 박물관에 전시중인대표작품을 순서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라미술관 관람을 계획중인 사람뿐만 아니라미술을 전공한 학생들한테도좋은 교재가 되어줄거라 생각된다길고 어려운 설명이 아닌 공부 잘하는학생의 핵심 요약 노트를 보듯이간결하고 쉽게 유명한 작품들의핵심포인트를 잘 짚어준 책이라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안목을 높여주는유익한 책이라 생각된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