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말하기의중요성을 깨닫게 되는거 같다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듣기 좋은 말도밉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듣기 싫은말도 참 예쁘게 하는 사람이 보인다이런 사소한것들이 사람마다 갖고있는말의 품격인거 같다듣기 싫은 말도 예쁘게 말할 줄 아는말센스를 키우고 싶어 읽어본 책이다우아한 말센스는 공식처럼 외우는게 아닌습관과 태도에서 나오는것이기에평소에 어떤 생각들이 바탕이 되어야하는지,어떤 언어를 구사해야 하는지,스피치 멘토 신영희 아나운서의 팁들이하나씩 잘 정리되어 있다긴 시간 코로나를 겪고 핸드폰이 발달하면서말하기 공포증이 생긴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나 역시 어느순간부터 사람을 만나대화하는것보다 카톡으로 핵심만 짧게대화하는게 더 편해져버린거 같다이런상황에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인말센스는 꼭 배워야하고 나이먹을수록갖춰야할 덕목이란 생각이 든다호감의 문을 여는 말하기 팁이나상대방을 배려하는 생각이 바탕이 된상황에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 등차분하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방법들을 알려준다< 좋은 말은 경청에서 나오고,깊은 말은 침묵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막상 실천은잘 안되는 것들을 여러가지 상황을예로들어 설명해줘서 공감도 되고어떤것들이 중요한지를 체크해볼 수 있었다한번에 사람이 확 바뀔수는 없는법이라조금씩 실천하면 좋은 팁을 보기 쉽게정리해놓아서 어떤부분이 핵심인지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목소리톤에서부터 우아한 말센스는시작된다고 하는데 이 또한타고 나는것이 아닌 노력이라고 한다나이를 먹어서 어른이 아닌진짜 어른이 되고싶은 사람이라면꼭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특히 성격이 급해 말부터 튀어나가 실수를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읽어보길 추천해본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