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는' <푸른 누드> 작품을 통해서알게됬는데 선과 면을 사용한 그림들이독특해서 좋아하게 된 화가다이 책은 앙리 마티스의 예술적 사유를 담은어록을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앙리 마티스의 그림이 아닌 어록을필사해볼 수 있는 책이라니!앙리 마티스는 어떤 말들을 남겼을까호기심이 생긴다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앙리 마티스의 짤막한 메모를 읽는듯한글들이라 순서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펼쳐서 읽어도 좋은 책이었다메모같은 짧은 글과 앙리 마티스의 스케치가한 페이지에 같이 담겨있어서책장을 넘기며 읽는 재미가 있었다오른쪽 페이지는 필사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거창하고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앙리 마티스라는 사람이어떤 생각을 갖고 그림을 그렸을지책장을 넘기며 그의 생각을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글과 간단 스케치같은 그림이한페이지에 있어서 더 좋았는데글을 필사하며 간단한 그림들도따라 그려볼 수 있어 좋았다마지막 <부록>에는 앙리 마티스의삶과 작품들을 돌아볼 수 있게잘 정리되어 있다가장 뒷부분에는 얇은 노트 한권은될듯한 분량에 빈 노트로 구성되어있다창조와 영감의 노트라는 책 제목답게앙리 마티스의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며얻은 영감을 기록하는 노트로 사용할 수있어서 더 의미있는 필사노트 같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