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역사 하면 보통서양 음악사가 떠오르는데다양한 나라에 존재하는 음악의 역사를다루고 있다는점이 흥미로워 읽게되었다음악의 역사가 연대표로 정리되어있어처음에는 뭔가 공부하는 기분이 들게하는책인가 싶었는데 이 책은 저자가음악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야기적으로풀어낸 책이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질문으로 책은 시작된다음악이란 무엇인지 일반적인 정의부터저자가 음악의 정의에 품은 의문들에답을 찾아가며 음악에 대한이야기를 풀어놓았다음악은 여기가 시작점이다 말할 수 없지만최초 유인원이 진화를 시작한약400만년 전 동아프리카 이야기로거슬러 올라가 음악의 시작을찾아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유인원들이 서로 노래하고 손뼉치고했을 행위를 초창기 인간들이 좀 더복잡한 형태로 발달시켰을거란저자의 상상이 재미있다종교적인 의식의 하나였던 종교 음악과이슬람 문화권의 음악이 발달하게 된 배경과특징들도 흥미롭게 읽었다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발달한 종교음악과 서양에서 발달한종교음악의 발달 배경과 그 안에담긴 의미들을 천천히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서양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등유명한 음악가들도 다루고있어서서양 음악의 흐름도 이해할 수 있었고전통 음악에서 밴드음악, 흑인음악이어떤식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다양한 주제로 음악의 역사를 풀어나가서더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