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담>이라고 하면"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우리나라의 전례동화가 먼저 생각난다어릴적엔 책으로, 만화로 많이 접했었기에정감가는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다37편의 민담이 총 3장으로 나눠서 담겨있다제목을 보고 눈길이 가는 글을 먼저 읽어보면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다'은혜갚은 까치'처럼 한국 민담은항상 교훈을 전달해준다우리나라 정서를 반영한 친근한 이야기속에충, 효, 우정, 처세술처럼 다양한 배울점들을담고있어서 요즘 청소년들이 읽기에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하나의 소제목안에 짧은 이야기가 담겨있어짧은 시간에 한편씩 읽기 좋았다우리나라의 옛날 문화와 정서를잘 담고있는 이야기들이라어디서 들어본듯한 내용이더 정감가서 재미있게 읽었다입에서 입으로, 또는 글로 전해 내려온민담은 조상들의 지혜와 한민족의 정체성이그대로 담겨있기에 시대를 초월한인생의 진리를 잘 전달해주는거 같다시대가 변해도 사람과의 관계는 변하지않기에고전은 항상 통하는 진리를 담고있다 생각한다동화를 읽듯 가볍게 독서를 즐기며선조들의 지혜에 대해서도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재미도 있었고 유익한 책이었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