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시를 좋아한다나태주 시인이 글을 쓰면서 느끼는행복감이 글속에 고스란히담겨있는듯해 읽으면 행복해지고잔잔한 감동이 전해지기도 한다벌써 등단 55주년이라니!아직도 글을 쓰는 천상 시인이신분이라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이것으로 좋았습니다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고필사도 해볼 수 있는등단 55주년 기념 라이팅 북이다나태주 시인의 팬이라면소장가치 높은 책이라 생각된다필사북이라서 180도 펼쳐지는 제본으로제작된것도 너무 마음에 든다오른쪽 페이지에는 시가 한 편,왼쪽 페이지에는 필사를 할 수 있는노트 구성이다편지지 마냥 아기자기하게꾸며진 칸이 시적 감성을 잘 살려줘서필사를 하며 기분도 좋아진다따스한 감성 가득 담긴따스한 글들이 마음에 와닫는다시는 짜투리 시간에 한편씩 읽기에 좋고시간날때 한글자씩 따라 써볼 수 있어 좋다좋은 시가 가득 담긴 시집이라새해에 선물하기에 더 좋은책이란 생각이 든다책 뒷장에" 아름답게 읽히고 곱다라니베껴지는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는 글에서마저 나태주 시인의따뜻한 마음과 시에 대한 애정이전해지는듯해 더 마음에 드는 책이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