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이누준 지음, 김진환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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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4부작 시리즈 >
누적 판매 25만 부 돌파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해서인지
시즈오카서점 영화화하고 싶은 문고
부문 1위인 책이라고해서
관심이 생긴 책이다
휴대전화 소설 대상 수상작가의
겨울 시리즈 책 중 하나라고 하는데
어떤 상상력이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나이별로 적힌 목차를 보고
매년 나이를 먹어가는것이
이 책의 전개와 크게 관련이 있겠구나
짐작해보게된다

집에서는 결혼땜에 스트레스를 받고
회사에서는 상사한테 시달리는
숨막히는 일상을 살고있는 '나쓰미'
나쓰미는 어느 날 야근 중
화재 사고를 겪게되고
저승사자일지, 수호신일지 모르는
'아츠키'가 그녀를 구해준다

"넌 올겨울에 죽을 운명이었어.
그걸 피했으니까 새로운 인생이
기다리고 있겠지"

아츠키는 나츠미가 살고싶다고 강하게
바랬기에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말하며
이번 죽음을 피한것은 집행유예 같은거고
6년 뒤인 12월 15일까지
매년 죽음이 찾아올거라고 말한다

매년 찾아오는 6번의 죽음이 나츠미에게는
과연 신의 선물이 되어줄런지...
나츠미는 죽음의 위기를 극복해나가며
그 동안 생각지 못했던 삶의 소중함을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소설의 재미를 주는 반전도 숨어있으니
책 내용이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보길 바란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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