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는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도그림 몇 작품은 알고있을정도로너무나 유명한 화가다반 고흐는 힘든 생을 살다간 화가로알고 있는데 동생 테오에게수많은 편지를 남겼다고 한다이 책은 반 고흐가 동생에게 썼던수많은 편지들 중 일부를 담고있다크게 3가지로 파트로연관성 있는 편지들이 나누어져정리되어있다중간중간 편지와 함께 반 고흐의그림도 같이 나와있는데다양한 그림들을 편지글과 같이볼 수 있어서 좋았다편지들을 읽으며 반 고흐는 어떤 사람인지,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지짐작해보는것도 재미있다어떤 심리상태로 그림을 그렸는지,고흐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였는지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다연도와 월, 일까지 적힌 편지들을 보며반 고흐가 동생 테오를 얼마나믿고 의지했을지 가늠해보게 됬다화가로 크게 인정받지 못했던 때에도반 고흐는 자기 작품에 대한 믿음이 있었구나...반 고흐의 사랑에 대한 생각들도엿볼 수 있었다반 고흐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그림을 그렸는지, 그림에 담긴 이야기가편지속에 있는거같아편지글을 읽으며 그림을 보니그림이 달라보인다반 고흐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분명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이라 생각된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